“꼬마 동물들은 오늘 세계 여행을 떠날 거예요. 꼬마 동물들이 맨 처음 간 곳은 어디일까요?”
《꼬마 동물들과 같이 떠나는 즐거운 세계 여행》은 우리 아이를 연상시키는 꼬마 동물들과 함께 즐겁게 세계 여행을 하며 세계의 옷, 음식, 문화, 자연환경 등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강아지, 고양이, 양, 돼지, 코끼리, 곰, 얼룩말, 코알라, 생쥐, 악어 등 우리 아이나 아이의 친구들만큼이나 생김새나 성격이 다른 숲속 마을의 10마리 꼬마 동물들이 같이 세계 여행을 떠나지요. 꼬마 동물들은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탈것들도 경험하고, 재미난 볼거리도 많이 구경하며 행복해해요.
런던에서는 전통 복장을 입은 멋진 근위병과 사진을 찍고, 파리에서는 대표적인 먹거리 크루아상을 먹어요. 네덜란드에서는 튤립 꽃밭 앞에서 자전거를 타지요. 눈이 많이 내리는 핀란드에서는 눈썰매를 타며 순록에게 당근도 주어요.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서는 곤돌라를 탔답니다. 모두 그 나라와 도시에 여행을 갔을 때 경험하면 좋을 대표적인 문화 체험들이지요. 이 그림책은 꼬마 동물들이 떠난 세계 여행을 통해 우리 아이가 마치 함께 여행을 떠난 것처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해요.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시선에 맞게 내용을 담아서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어렵지 않게, 생생하게 느낄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