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한 정용숙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은 “사람들 모다 별에서 왔”으니 “별처럼만 살면 된다”(「댓잎에 가벼이 내리는 말씀」)는 그의 간절한 기도가 담겨 있다. 체험적 서사의 형식으로, 발견과 성찰의 미학으로 그가 펼쳐놓은 기도는 곧 ‘나’의 기도이고, ‘우리’ 내면의 풍경이 된다.
Contents
[시인의 말]
배신 ˚ 13
나의 시(詩) ˚ 14
개인사박물관 건립 발원 ˚ 16
동냥그릇 ˚ 18
남 일에 대한 가벼운 조언 ˚ 21
소문을 좇아 ˚ 22
먼 길 위에 선 착한 사람 ˚ 24
겨울 햇살도 함께 우려 마시는 도시의 오후, 그리고 ˚ 26
자각 ˚ 28
어디에 ˚ 30
손만 잡고 걷자 ˚ 32
노래가 되어 흐르는 그대 ˚ 34
하늘소로 16길의 아이들 ˚ 36
내리사랑 ˚ 38
커피공장 103의 모모라 내추럴 ˚ 40
신호등 ˚ 42
나의 사랑은 ˚ 43잘 산 건, 이런 거 ˚ 44
LTE급 장례를 치르며 ˚ 45
딸털래어메를 기리며 ˚ 46
속초 은혜식당 ˚ 49
꿈 속의 꿈 ˚ 51
참스승 ˚ 52
봄비, 오시네 ˚ 54
사월의 이별 ˚ 56
박재(舶載)된 기억 ˚ 58
사랑이었다 ˚ 60
봄, 아침 안개 ˚ 62
꽃술 ˚ 64
다시 사월 ˚ 66
하늘의 봄 ˚ 67
유난히 짧았거나 혹 길었던 한 계절에 ˚ 68
나의 더듬이를 닦으며 ˚ 70
떨지 마라, 누구나 혼자란다 ˚ 72청가재를 보며 ˚ 74
완연한 가을 ˚ 76
겨울 참새 ˚ 77
하늘의 파수꾼 ˚ 78
진솔한 숙취 ˚ 80
야래향 ˚ 82
휘파람에 촛불이 꺼지고 - 그는 한강 청년 ˚ 84
만추 ˚ 86
날아라, 케이지 닭 ˚ 88
누구의 삶이든 ˚ 89
내 맘, 네 맘 ˚ 90
그래서, 첫인사 ˚ 92
삶 ˚ 93
마흔 즈음 ˚ 94
고단한 하루 ˚ 95
물레방아 연가 ˚ 96
언월도 ˚ 97귀한 비밀 ˚ 98
신들의 날 ˚ 100
종자를 주우며 ˚ 101
기도 ˚ 104
너의 시간에 경의를 표하며 ˚ 105
동화(同化) ˚ 106
사기 ˚ 107
추살(秋殺)하다 ˚ 108
댓잎에 가벼이 내리는 말씀 ˚ 109
기대의 조건 ˚ 110
황매실 엑기스 ˚ 112
삶의 방향 ˚ 114
살기 좋은 날 ˚ 115
[해설] 고전적 상상력과 적멸의 시 세계 ˚ 116
Author
정용숙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2000년 [시와시학] 가을문예 신인상으로 데뷔하여, 시집 『스쳐 지나가는 것들』, 『들꽃 피는 봄날을 지나 우리는 그해 겨울 격포에 갔다』, 『댓잎에 가벼이 내리는 말씀』 등 있다. 현재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소재의 주식회사 문학연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명상과 호흡, 요가 수련이 가능한 하심(昰心)을 작업실로 산문집 『어서와, 이런 요가는 처음이지(가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말에는 요가 지도자로서 파주 교하 소재 “요가 라이프”에서 ‘아쉬탕가 프라이머리 마이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다. 2000년 [시와시학] 가을문예 신인상으로 데뷔하여, 시집 『스쳐 지나가는 것들』, 『들꽃 피는 봄날을 지나 우리는 그해 겨울 격포에 갔다』, 『댓잎에 가벼이 내리는 말씀』 등 있다. 현재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소재의 주식회사 문학연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명상과 호흡, 요가 수련이 가능한 하심(昰心)을 작업실로 산문집 『어서와, 이런 요가는 처음이지(가제)』를 준비하고 있다. 주말에는 요가 지도자로서 파주 교하 소재 “요가 라이프”에서 ‘아쉬탕가 프라이머리 마이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