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과 서학

이해와 관점의 전위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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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20
Pages/Weight/Size 152*225*21mm
ISBN 9791166292187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2024년,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탄신 200주년을 맞아 서학(기독교)인들이 동학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공동 저술이다. 차이와 반목이 아닌 공동과 공통의 접점에 서서 그 사이-너머로의 새로운 도약을 시도한다. 제1부에서 동학의 독창적 차원과 역사적인 응전에 대한 유학과 서학 관점에서의 이해를 통해 신학(神學) 이후의 신학(信學)을 모색한다. 제2부에서 내재적 초월주의로서의 동학과 서학의 종교적 신비주의 전통을 비교-탐색한다. 제3부에서 내재적 신비주의가 오늘의 삶에서 전복적이고 사회 해방적인 실천과 수행의 원리가 되는 과정을 살핀다. 제4부에서는 동학과 서학의 만남을 “개벽 신학”이란 언어로 재구성하고 현재의 동학-기독교 이해를 넘어서는 새로운 ‘空-公-共’의 신학을 제시한다. 이처럼 동학과 서학의 대화를 통해 한편으로 동학을 재조명하고, 그 반대편에서 한국적 신학의 새 지평을 모색하며, 인류의 새 비전을 제시하면서, 지구 생명공동체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한다.
Contents
서문

제1부
참 인류세를 위한 동학(東學)과 서학(西學), 그리고 신학(信學) / 이은선

1. 시작하는 말―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과 더불어 살펴본 한국 사회와 인류 문명의 위기
2. 서구 ‘근대성(modernity)’ 논의와 유학(儒學) 그리고 동학(東學)
3. 근대 서학(西學)의 힘과 그 사각지대는 무엇이었는가?
4. ‘다시 개벽’의 동학(東學), 그 혁명적 힘과 새로움에 대하여
5. 서학의 ‘신학’(神學)과 동학의 ‘천학’(天學)에서 지구 ‘신학(信學)’으로
6. 짧은 마무리―한국 여성영학(靈學)으로서의 한국 신학(信學)

제2부
동학의 수행과 기독교 영성의 전위적 만남 / 최대광

1. 들어가는 말
2. 수운의 다시 개벽(開闢)―개벽의 영성적 현재화
3.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다바르의 전위적 해석과 영혼 속 그리스도의 탄생
4. 다시 개벽, 시천주를 일상으로―마이스터 에크하르트를 통한 양천주의 전위적 해석
5. 나오는 말―기독교적 만트라와 일상의 수행을 향하여

구원 신학으로서의 초월적 휴머니즘 / 김정숙
1. 여는 말
2. 동학과 하시디즘, 그 태동의 자리―19세기 수운 최제우와 18세기 바알 셈 토브
3. 수운 최제우의 구원 신학과 바알 셈 토브의 구원 신학
4. 초월적 휴머니즘―현세적·내재적 메시아들의 계속되는 개벽의 역사
5. 닫는 말

‘내면의 빛’과 ‘시천주’ / 정경일
1. 여는 말―인간의 위기와 종교의 위기
2. 왜 퀘이커와 동학인가?
3. 조지 폭스와 수운 최제우의 삶과 종교체험
4. 종교체험의 사회화
5. 제도 종교를 넘어―일상의 성화
6. 맺는말―모두를 위한 퀘이커와 동학

제3부
동아시아 문학이 보는 ‘가족’, 그리고 동학과 기독교 / 김응교

1. 가족에 대한 인식
2. 나쓰메 소세키가 본 천황 중심 가족국가
3. 식인사회와 루쉰
4. 동학의 시천주, 사인여천, 한울님 가족
5. 예수의 하나님 가족, 오이케이오스
6. 전근대를 극복하는 영적 가족관

명멸하는 개벽과 신국 / 이찬수
1. 들어가는 말
2. 개벽 개념의 역사와 신국
3. 두 용어의 관계, ‘다시 개벽 ≤ 후천개벽’
4. 개벽과 신국을 경험하는 방식
5. 일본적 개벽의 흔적, 다나카 쇼조의 경우
6. 개벽과 신국의 양면성, 디지털 세계의 경우
7. 물질개벽에 종속된 정신개벽
8. 인류세 시대, 개벽을 개벽하기
9. 비인간 존재들의 신국론, 지구 중심적 개벽론
10. 명멸하는 개벽

오심과 모심 / 이찬석
1. 시작하는 말
2. 오심―몰트만의 오심의 종말론
3. 모심―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의 모심의 종말론
4. ‘오심의 종말론’과 ‘모심의 종말론’의 상호적 대화
5. 나오는 말―‘오심-모심’의 종말론을 꿈꾸며

제4부
동학과 개벽 신학 / 이정배

1. 들어가는 글
2. 동학 개벽사상의 연구 추세와 상호 논쟁점
3. ‘다시 개벽’의 오리지널리티―선진 유학을 넘어 ‘단군신화’에로
4. 『천부경』의 삼재론과 역사 유비를 통한 ‘개벽 신학’의 틀 짜기
5. 기독교의 동학적 재구성과 개벽 신학의 세 토대―공(空)·공(公)·공(共)
6. 짧은 마무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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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한국信연구소,이은선,최대광,김정숙,정경일
한국 여성통합학문(Korean Feminist Integral Studies for Faith) 연구가이다. 유교 문명과 기독교 문명의 대화를 통해서 인류세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한국적 신학(信學)과 인학(仁學)의 구성을 위해 ‘신학(神學)에서 신학(信學)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종교와 정치(性), 교육 등의 영역을 가로지르며 글쓰기를 한다. 스위스 바젤대학에서 신학박사,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여성신학회와 아렌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양명학회, 유교학회, 종교교육학회, 교육철학학회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세종대 명예교수이고, 한국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생물권 정치학 시대에서의 정치와 교육-한나 아렌트와 유교와의 대화 속에서』(2014), 『다른 유교, 다른 기독교』(2016), 『세월호와 한국 여성신학』(2018), 『통합학문으로서의 한국 교육철학』(2018), 『동북아 평화와 聖·性·誠의 여성신학』(2020), 『사유하는 집사람의 논어읽기』(2020) 외 다수가 있다. 공저로 『21세기 보편 영성으로서의 誠과 孝』(2016), 『3·1운동 백주년과 한국종교개혁』(2019), 『한국전쟁 70년과 ‘以後’교회』(2020), 『李信의 묵시의식과 토착화의 새 차원』(2021), 《Korean Religions in Relation, editedby K. Min》(SUNY 2016), 《Dao Companion to Korean Confucian Philosophy,edited by Young-chan Ro》(Springer 2019) 등 다수가 있고, 역서로 줄리아 칭, 『지혜를 찾아서-왕양명의 길』(1998)과 줄리아 크리스테바, 『한나 아렌트-삶은 하나의 이야기다』(2022) 등이 있다.
한국 여성통합학문(Korean Feminist Integral Studies for Faith) 연구가이다. 유교 문명과 기독교 문명의 대화를 통해서 인류세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한국적 신학(信學)과 인학(仁學)의 구성을 위해 ‘신학(神學)에서 신학(信學)으로’라는 모토와 함께 종교와 정치(性), 교육 등의 영역을 가로지르며 글쓰기를 한다. 스위스 바젤대학에서 신학박사,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여성신학회와 아렌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국양명학회, 유교학회, 종교교육학회, 교육철학학회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 세종대 명예교수이고, 한국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생물권 정치학 시대에서의 정치와 교육-한나 아렌트와 유교와의 대화 속에서』(2014), 『다른 유교, 다른 기독교』(2016), 『세월호와 한국 여성신학』(2018), 『통합학문으로서의 한국 교육철학』(2018), 『동북아 평화와 聖·性·誠의 여성신학』(2020), 『사유하는 집사람의 논어읽기』(2020) 외 다수가 있다. 공저로 『21세기 보편 영성으로서의 誠과 孝』(2016), 『3·1운동 백주년과 한국종교개혁』(2019), 『한국전쟁 70년과 ‘以後’교회』(2020), 『李信의 묵시의식과 토착화의 새 차원』(2021), 《Korean Religions in Relation, editedby K. Min》(SUNY 2016), 《Dao Companion to Korean Confucian Philosophy,edited by Young-chan Ro》(Springer 2019) 등 다수가 있고, 역서로 줄리아 칭, 『지혜를 찾아서-왕양명의 길』(1998)과 줄리아 크리스테바, 『한나 아렌트-삶은 하나의 이야기다』(202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