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국제 간호사! 간호대학 2순위 예비 합격자가 소심하고 내성적인 나를 변화시켜 아부다비, 뉴욕, 캘리포니아 간호사가 되기까지 국제 간호사 여정을 담아냈다. 간호학생때부터 해외 간호사로서의 빛을 발하기 전까지의 힘들었던 여정과 한국간호사가 아닌 다른 직업군에서 일하면 살아온 이야기와 국제 간호사로 취업하기까지 작가의 고군분투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Contents
Prologue 2
Chapter 1.암흑기
어릴 적 기억 12
전문대 대기 번호 2번 14
빛이 아닌 빚으로 시작하게 된 대학생활 15
간호학과 학생의 삶은 고등학생의 연장 16
후회는 하지말자 17
독서만이 살길 20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 22
미국 간호사를 어렴풋이 꿈꿔보다 24
면접 27
쉽지 않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9
커리어 우먼을 꿈꾸며 대학병원에 입사하다 30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31
야, 멍청이! 32
한국에서의 태움은 미국에선 범죄 33
공황장애와 퇴사 37
Chapter 2. 꿈을 펼치다
대학병원 간호사에서 요양병원 간호사로 42
미국 간호사 vs 호주 간호사 44
기회 47
두바이 면허 시험 58
다양한 도전을 해보다 59
Chapter 3. 두바이 간호사 이야기
초행길 72
테러 조직에 잡혀가는 거 아니야? 77
오리엔테이션 80
간호사님을 ‘모십니다’ 82
첫 출근 85
한국 간호를 보여주겠어! 86
더운 사막 한가운데서 일하느라 고생이 많지? 88
배우는 재미, 신규 간호사로 돌아가다 93
신기한 물품과 장비들 95
병원 물품 98
간호사를 이렇게 우아하게 할 수 있구나! 99
아, 정말 행복해! 101
안전하고 깨끗한 나라 UAE 103
UAE에서는 무슨 언어로 일할까? 106
시행착오 109
가족들을 초대하다 111
미국 간호사 면허 시험 114
Confronting 116
Chapter 4. 아부다비 간호사 이야기
새로운 도전 120
인터뷰 124
UAE 간호사 연봉 127
병원 오리엔테이션 130
체계적인 교육 131
배움의 연속 135
라마단 137
호텔인가 병원인가? 139
수평적인 관계 142
아침형 인간 146
미국으로 갈 준비 148
UAE 간호사가 진정한 Travel Nurse 158
퇴사하기가 이렇게 아쉬울 수가 161
대사관 인터뷰 162
안녕 아랍에미리트 166
Chapter 5. 미국 간호사 이야기
뉴욕 입성 176
뉴욕 첫 인상 178
브롱크스(Bronx)의 기억 181
스쿨 널스 이야기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스쿨 널스 할래!’ 188
COVID19 간호사 일기 192
캘리포니아에서 새 출발 206
Question & Answer 213
Epilogue 223
Author
송원경
부산에서 태어나 대동대학 간호과를 졸업 후 중환자실 간호사로 8년을 근무했다. 턱걸이로 전문대에 겨우 입학했고 동시에 떠안은 학자금 대출의 부담감이 더해져 남들보다 3-4배 노력하여 대학병원에 입사한다. 하지만 꿈꿔왔던 간호사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고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해 퇴사하게 된다.
미국 간호사가 되기엔 부족한 영어실력과 막힌 문호 덕에(?) 아랍에미리트(UAE)라는 의외의 새로운 곳에서 기회를 찾게 되어 훌쩍 떠나기로 결심한다. 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총 4년간 근무했으며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는 부산 토박이가 일하면서 덤으로 10개국을 여행했다.
2019년, 꿈에 그리던 뉴욕에서 중환자실을 떠나고 싶어 스쿨 널스로 일을 시작했지만 그 평화로움도 얼마 가지 못하고 코로나 사태로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중환자실로 돌아가게 되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에서 트래블 널스로 근무 중이며 앞으로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Nurse Practitioner와 간호사 사업가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대동대학 간호과를 졸업 후 중환자실 간호사로 8년을 근무했다. 턱걸이로 전문대에 겨우 입학했고 동시에 떠안은 학자금 대출의 부담감이 더해져 남들보다 3-4배 노력하여 대학병원에 입사한다. 하지만 꿈꿔왔던 간호사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현실에 회의감을 느끼고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해 퇴사하게 된다.
미국 간호사가 되기엔 부족한 영어실력과 막힌 문호 덕에(?) 아랍에미리트(UAE)라는 의외의 새로운 곳에서 기회를 찾게 되어 훌쩍 떠나기로 결심한다. UAE의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총 4년간 근무했으며 고향을 떠나본 적이 없는 부산 토박이가 일하면서 덤으로 10개국을 여행했다.
2019년, 꿈에 그리던 뉴욕에서 중환자실을 떠나고 싶어 스쿨 널스로 일을 시작했지만 그 평화로움도 얼마 가지 못하고 코로나 사태로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중환자실로 돌아가게 되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에서 트래블 널스로 근무 중이며 앞으로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Nurse Practitioner와 간호사 사업가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