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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천재들의 베이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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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615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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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08
Pages/Weight/Size 152*210*20mm
ISBN 9791166152443
Categories 건강 취미 > 등산/낚시/바둑
Description
바둑 천재들의 성장 과정을 다룬 책이 나왔다. 『바둑 천재들의 베이스캠프』는 인공지능을 닮았다는 세계 랭킹 1위 신진서, 바둑여왕 박지은, 일본 최고의 바둑 지도자 홍맑은샘, 이 세 명의 기사를 키워낸 정경수 사범의 코칭 수첩이다. 정경수 사범은 한 명의 제자를 만날 때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그렇게 세 명의 천재들에게 청춘을 던졌다. 바둑의 길을 택해 늘 궁핍했으나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감내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 현장에서 막노동을 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가슴 속 저 깊은 곳으로부터 뜨거운 감정이 솟구쳐 오른다. 바둑에 미치지 않고서야 저런 고난의 행로를 걸을 리 없으리라. 그는 제자들과 바둑에 몰두한 모든 시간을 기보와 기록으로 알뜰하게 저장해두었다.

어린 소녀 박지은이 바둑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성장해 프로에 입단하는 과정은 한 편의 따뜻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느낌이다. 청소년 때 아마추어 바둑대회를 휩쓸었으나 프로의 문턱을 넘지 못한 비운의 천재 홍맑은샘과의 동행은 가슴이 저린다. 지난해부터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가공할 승률을 기록한 랭킹 1위 신진서의 소년 시절 이야기는 애틋하다. 이 세 명 가운데 한 명만 만나도 사부로서는 행운일 텐데 정경수 사범은 하늘의 축복 세례를 받은 셈이다. 바둑 꿈나무들에게 결핍된 부분을 찾아 충분한 영양분을 제공하고 물을 뿌린 바둑 베이스캠프의 노하우가 100개의 기보와 함께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Contents
추천사 - 청출어람에 박수를 보내며(조훈현)
서문 - 세 명의 바둑 천재를 만난 행운
나의 바둑 이야기 - 19로의 방랑자

1. 세계 바둑여왕 박지은

나를 시험하다
승부근성이 아주 강한 소녀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을 만나다
초일류로 만드는 방법
박지은 처음으로 바둑대회에 나서다
강펀치를 지닌 소녀 박지은
제자 남매, 성적을 내다
박지은 맞춤 공부법
여류입단대회 출전
복기의 목적
꿈의 리그 정맥회에 들어가다
혹독한 겨울방학
사활 공부 방법
제22기 여류국수전 출전
어린이 대회 최강부에 처음으로 초청받다
여류입단대회 본선에 진출하다
입단대회 최종성적은 3승 4패
분위기를 타는 소녀
세상은 넓고 강자는 많다
충격적인 국가대표 탈락사건
박지은의 12번째 생일
일반인 입단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하다
한국기원 연구생이 되다
제16회 여류 롯데배 참가, 부산으로
고마운 은인들

2. 일본 최고의 바둑 지도자, 홍맑은샘

불운한 천재의 아버지를 만나다
너의 바둑은 몇 점일까?
홍맑은샘, 아마국수전 우승으로 국가대표가 되다
홍맑은샘, 아마바둑대회를 초토화하다
일본행을 결심하다
일본에서 두각을 나타내다
일본 명인 시바노 토라마루
일본 천원, 기성 이치리키 료

3. AI를 닮은 ‘신공지능’ 신진서 9단

진정한 천재, 신진서
신진서는 무엇이 강한가
홍시범 감독과 신진서
신진서가 내게로 오다
입단대회 2차 예선
신진서, 한국기원 연구생 랭킹 1위에 오르다
신진서의 프로 데뷔전

에필로그 죽어도 여한이 없다

(부록1) 정경수 바둑 베이스캠프 공부 방법

-초일류가 되는 바둑 공부 방법
-사활 공부 방법
-사활 문제 공부 방법
-패 문제 공부 방법
-살리기, 패, 잡기 문제 풀이와 설명

(부록2) 졍경수 바둑 베이스캠프 기보 모음

-박지은
-윤광선
-홍맑은샘
-신진서
Author
정경수
1965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1977년 응암초등학교 졸업, 1980년 숭실중학교 졸업 그리고 1983년 바둑 명문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 배운 바둑을 바탕으로 1989년에 [바둑 뉴스]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했다. 바둑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건설 현장의 덕트 일을 하다 전문가가 되기도 했다. 1992년에 부천에서 바둑 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바둑 지도를 시작했다. 이때의 제자가 박지은, 홍맑은샘이다. 이후 꼬마 신진서를 만나 응암동에서 함께 꿈을 키웠다. 순천에서도 바둑 꿈나무들을 가르친 바 있다.
1965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1977년 응암초등학교 졸업, 1980년 숭실중학교 졸업 그리고 1983년 바둑 명문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때 배운 바둑을 바탕으로 1989년에 [바둑 뉴스]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했다. 바둑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건설 현장의 덕트 일을 하다 전문가가 되기도 했다. 1992년에 부천에서 바둑 교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바둑 지도를 시작했다. 이때의 제자가 박지은, 홍맑은샘이다. 이후 꼬마 신진서를 만나 응암동에서 함께 꿈을 키웠다. 순천에서도 바둑 꿈나무들을 가르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