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선 작가님의 『비가 와요』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보드북 그림책입니다. ‘비가 와요. 아그작 아그작 당근 비가 와요.’ 그림책의 시작입니다. 세상에 당근 비가 있을까요? 없지요! 그런데 작가님의 그림과 함께 보면 정말 당근 비가 내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모두 비를 맞고 자랍니다. 비가 당근을 키우고 사람을 키웁니다. 비는 만물을 키우는 사랑 비입니다. 『비가 와요』는 만물을 키우는 사랑 비 같은 그림책입니다.
Author
강효선
작지만 작지 않고, 말하지 않지만 말하고 있고, 멈춘 듯하지만 움직이고, 죽은 듯하지만 살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모두 바다입니다. 『바다』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 기분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작지만 작지 않고, 말하지 않지만 말하고 있고, 멈춘 듯하지만 움직이고, 죽은 듯하지만 살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모두 바다입니다. 『바다』는 쓰고 그린 첫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만드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이 기분이 전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