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전설

$14.04
SKU
979116588387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01/29 - Tue 02/4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ue 01/28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8/13
Pages/Weight/Size 168*220*8mm
ISBN 9791165883874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풍부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이 느껴지는 동화

이 책에는 제2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정은주 작가가 처음으로 쓴 저학년 동화 두 편이 실려 있습니다. 「옥상의 전설」은 대평동 골목대장에서 밀려난 순목이가 골목대원들에게 사소한 복수를 하려고 옥상에서 물벼락을 퍼붓는 데서 시작합니다. 순목이의 계획과 달리 양동이 물은 무섭기로 소문난 복덕방 할아버지의 머리 위로 떨어지고 맙니다. 그래서 순목이는 숨을 곳을 찾아 옥상 물탱크 위로 올라갑니다. 이 사건은 그 뒤에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됩니다. 부풀려지는 이야기 속에서 과연 순목이는 물탱크에서 어떻게 탈출한 걸까요? 상상력이 넘치는 이야기의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색다르고 유쾌한 동화입니다. 「복길이 대 호준이」에서 주인공 복길이는 자못 촌스러운 이름 때문에 호준이에게 놀림을 당합니다. 게다가 잠시 돌보게 된 강아지의 이름조차 복길이라서 매사에 짜증이 납니다. 복길이는 이름을 가지고 자신을 놀리는 호준이와의 한판 대결을 준비합니다. 과연 복길이는 자존심을 건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이름 때문에 벌어지는 사건들과 그 대처법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화입니다. 위 두 편의 동화는 북극곰 '이야기꽃' 시리즈 『복길이 대 호준이』로 출간된 바 있으나 지금은 절판되었습니다. 이번에 『옥상의 전설』로 책제목이 바뀌고, 글 작가의 개작 과정을 거치고 그림 작가의 산뜻하고 귀여운 그림을 넣어서 새롭게 재탄생하였습니다.
Author
정은주,모수진
고려대학교에서 노어노문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학창 시절, 도서부와 문예 창작 동아리 활동이 계기가 되어 몇 편의 단편 소설을 썼다. 하지만 등단에 실패하여 작가의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아이들을 키우며 그림책을 통해 다시 문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놨으며, 2016년 ‘이루리 그림책 워크숍’을 수료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림책 작가와 동화 작가를 좋아하지만,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작가는 싫어한다. 이야기꾼으로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
고려대학교에서 노어노문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학창 시절, 도서부와 문예 창작 동아리 활동이 계기가 되어 몇 편의 단편 소설을 썼다. 하지만 등단에 실패하여 작가의 꿈을 접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왔다.
아이들을 키우며 그림책을 통해 다시 문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놨으며, 2016년 ‘이루리 그림책 워크숍’을 수료했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그림책 작가와 동화 작가를 좋아하지만,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작가는 싫어한다. 이야기꾼으로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같은 할머니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