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사는 물살이 식물들도 광합성을 할까요?
호숫가 물살이 식물의 생태를 보여 주는 과학 지식 그림책!
『호숫가에 소시지가 열렸어요』는 호숫가에 놀러 간 다움이가 다양한 물살이 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호기심을 느끼고, 엄마 아빠를 통해 물살이 식물의 생태와 가치를 알아 가는 과정을 그린 과학 지식 그림책이에요. 다움이네 가족은 낚시를 하러 호숫가로 놀러 갔어요. 다움이는 그곳에서 낯선 식물들을 만난답니다. 물가에서 자라는 갈대와 부들, 물속에서 자라는 생이가래와 부레옥잠, 해캄, 수련, 개구리밥 등등. 이 같은 ‘물살이 식물’도 광합성을 해서 산소를 만들어요. 덕분에 호수 물이 고여 있어도 썩지 않고 깨끗하지요. 그래서 별명이 호숫가의 청소부래요. 그리고 물살이 식물은 물에 사는 동물에게 보금자리와 먹이가 되어 줍니다. 그건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예요. 벼와 김, 미역도 물살이 식물이니까요. 또 골풀이나 마름은 약으로 쓰이고, 줄이나 갈대로는 돗자리나 발을 만든답니다. 이 책은 호수나 연못 등 물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물살이 식물들을 찬찬히 들여다보게 해 줍니다. 생김새도 번식 방법도 조금씩 다르지만, 물을 맑게 해 주고 다른 생물들에게도 도움을 주는 고마운 식물이라는 것도 알 수 있어요.
Contents
· 호숫가에 소시지가 열렸어요 6~31
· 미리 보는 교과서 32~33
·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34~35
· 만화 - 낚시터에서 36~37
Author
강용숙,조민경,김길원,임혁
목사이자,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화작가이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풀꽃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며 1991년 등단한 이후, 청구문화제 수필상, 한국아동문학 창작상, 한정동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속에 맑은 생각이 퐁퐁퐁』 『예쁜마음 동시생각』 『냐옹이 언니』 『난 무섭지 않아요』를 비롯, 「과학원리동화」 「위인전」 「전래동화」 「2학년이 만나는 과학」 등이 있다.
목사이자,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동화작가이다. 한국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풀꽃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며 1991년 등단한 이후, 청구문화제 수필상, 한국아동문학 창작상, 한정동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속에 맑은 생각이 퐁퐁퐁』 『예쁜마음 동시생각』 『냐옹이 언니』 『난 무섭지 않아요』를 비롯, 「과학원리동화」 「위인전」 「전래동화」 「2학년이 만나는 과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