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 하비스트 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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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15
Pages/Weight/Size 167*257*10mm
ISBN 9791165795320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그래픽노블
Description
6년 전, 소름끼치는 연쇄살인 사건이 고담을 뒤흔들었다. 경찰과 배트맨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사라져 잡을 수 없었던 범인. 그러나 불안한 가짜 평온의 시간은 끝나고 살인자가 돌아왔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연쇄살인범의 귀환 후, 평소 신념에 위배되는 계속되는 악몽에 시달리는 배트맨. 정신을 놓아 버리고 싶어지는 혼란과 공포를 찍어 누르며 범인의 정체를 추적하던 그는 6년 전 살인사건 당시 자신이 백마술사이며 살인을 예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소녀 루시를 만난다. 루시는 의무병으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내과의, 압살롬 부드로 박사가 전쟁이 끝난 후 입양한 베트남 소녀였다. 박사 역시 일반적 의술 대신, 맨손으로 한 소년의 암 덩어리를 제거했다는 기묘한 소문의 주인공. 이제 사건은 흑마술적 요소와 엮이며 더욱 깊은 미궁으로 빠져들지만 배트맨은 루시의 예지력에 기대어 연쇄살인의 단서들을 조합한다. 마지막 살인에 대한 힌트를 얻고 저지에 나선 배트맨은 마침내 고담 성당에서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강력한 적과 마주친다. 그것은 초현실적 존재 ‘악마’였다.

2008년 번역 출간된 후 국내 DC코믹스 팬덤에서 압도적 인지도를 구축한 문제작이다. 이성과 논리로 무장한 채 어떤 상황이 닥쳐도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계획을 갖고 있는 배트맨이지만 이 작품에서의 그는 초현실적이고 심령적인 영역에 존재하는 악에 맞서 악전고투한다. 2021년 현재 흐름에 맞는 번역, 편집, 디자인으로 재단장해 하드커버로 선보인다. 작가 조지 프랫은 닉 드레이크라는 가수의 노래 “하비스트 브리드”를 제목으로 삼았다. 범죄자를 죽이는 악몽으로 제정신을 유지하지만 실은 자신이 진짜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의심 때문에 내적 갈등을 겪는 배트맨의 심정과 어울리는 곡인 것 같아서 제목으로 삼았다고. 닉 드레이크는 이 노래 발표 2년 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Author
조지 프랫,전인표
1960년 텍사스 보몬트에서 태어난 조지 프랫은 1980년에 프랫 인스티튜트(관계는 없음)에서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시로 갔다. 그는 곧 만화계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대단히 다양한 작품과 출판사에 스토리와 그림 양쪽으로 다 기여했다. 1990년, 그는 DC 코믹스에서 <에너미 에이스: 워 아이딜>을 쓰고 그렸는데 이 작품은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에서 권위 있는 프랑스 인포 어워드의 최우수 외국 그래픽 노블상을 수상했다. 코믹스 아티스트일 뿐 아니라 성공한 화가이기도 한 프랫은 휴스턴 미술관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그는 영화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씨 유 인 헬, 블라인드 보이: 테일 오브 더 블루스>에도 협업했는데, 이 작품은 동명의 소설 조사차 미시시피 델타를 여행하는 그의 연대기를 담았다. 프랫은 프랫 인스티튜트, 큐버트 스쿨, 비주얼아트 스쿨, 그리고 사바나 미술대학에서 미술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가르쳐 왔다. 현재는 플로리다의 링링 미술학교에서 전업으로 가르친다.

1980년 뉴욕으로 건너가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이후 7년간 수준별 기법과 미디어, 순차적 스토리텔링을 가르쳤다. 그의 작품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 일본 등지에서 개인 소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휴스턴 미술관과 텍사스 빅토리아의 네이브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가 처음으로 집필한 <에너미 에이스: 워 아이딜>(DC 코믹스)의 영문판은 4쇄까지 출판되었으며, 8개국어로 번역되었다.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 필독서로 선정된 <워 아이딜>은 아이스너상과 하비상 최우수 그래픽 노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프랑스 앙굴렘의 프랑스인포, 영국의 스픽이지에서 최우수 외국 그래픽 노블상을 받았다.

조지 프랫은 최근 사진, 만화, 기록이 담긴 <씨 유 인 헬, 블라인드 보이: 테일 오브 더 블루스>라는 작품을 쓰고 그렸다. 미시시피 델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책의 제작 과정이 담긴 동명의 다큐멘터리는 1998년 뉴욕 국제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극작가 가보르 바라바스의 홀로코스트를 다룬 시집, <파인드 미 어 보이스>의 삽화와 판화를 그렸다. 이 작품은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에서 공연되었다.

꾸준히 여러 출판사의 책과 커버를 그리고 있는 조지는 책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내 메러디스, 아들 조지 헤이지 프랫 5세와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에서 살고 있다.
1960년 텍사스 보몬트에서 태어난 조지 프랫은 1980년에 프랫 인스티튜트(관계는 없음)에서 그림을 공부하기 위해 뉴욕시로 갔다. 그는 곧 만화계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그 후부터 대단히 다양한 작품과 출판사에 스토리와 그림 양쪽으로 다 기여했다. 1990년, 그는 DC 코믹스에서 <에너미 에이스: 워 아이딜>을 쓰고 그렸는데 이 작품은 앙굴렘 국제 만화 축제에서 권위 있는 프랑스 인포 어워드의 최우수 외국 그래픽 노블상을 수상했다. 코믹스 아티스트일 뿐 아니라 성공한 화가이기도 한 프랫은 휴스턴 미술관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의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그는 영화상 수상작인 다큐멘터리 <씨 유 인 헬, 블라인드 보이: 테일 오브 더 블루스>에도 협업했는데, 이 작품은 동명의 소설 조사차 미시시피 델타를 여행하는 그의 연대기를 담았다. 프랫은 프랫 인스티튜트, 큐버트 스쿨, 비주얼아트 스쿨, 그리고 사바나 미술대학에서 미술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가르쳐 왔다. 현재는 플로리다의 링링 미술학교에서 전업으로 가르친다.

1980년 뉴욕으로 건너가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이후 7년간 수준별 기법과 미디어, 순차적 스토리텔링을 가르쳤다. 그의 작품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 일본 등지에서 개인 소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휴스턴 미술관과 텍사스 빅토리아의 네이브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가 처음으로 집필한 <에너미 에이스: 워 아이딜>(DC 코믹스)의 영문판은 4쇄까지 출판되었으며, 8개국어로 번역되었다.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 필독서로 선정된 <워 아이딜>은 아이스너상과 하비상 최우수 그래픽 노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또한, 프랑스 앙굴렘의 프랑스인포, 영국의 스픽이지에서 최우수 외국 그래픽 노블상을 받았다.

조지 프랫은 최근 사진, 만화, 기록이 담긴 <씨 유 인 헬, 블라인드 보이: 테일 오브 더 블루스>라는 작품을 쓰고 그렸다. 미시시피 델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책의 제작 과정이 담긴 동명의 다큐멘터리는 1998년 뉴욕 국제독립영화제에서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극작가 가보르 바라바스의 홀로코스트를 다룬 시집, <파인드 미 어 보이스>의 삽화와 판화를 그렸다. 이 작품은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뉴욕, 뉴저지, 오하이오에서 공연되었다.

꾸준히 여러 출판사의 책과 커버를 그리고 있는 조지는 책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내 메러디스, 아들 조지 헤이지 프랫 5세와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