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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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579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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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25
Pages/Weight/Size 211*268*10mm
ISBN 979116579471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오늘부터 당장 방귀 금지법이 생긴다면?
과연 사람들은 방귀를 참을 수 있을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방귀’는 폭소와 흥미를 자아내는 유쾌한 소재이다. 그러면서도 격식과 예의를 차려야 하는 곳에서는 실례가 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생리적인 현상인 방귀를 못 뀌게 하는 건 현실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그래도 만약 방귀를 금지하는 사회가 있다면 어떨까?

‘방귀 금지법’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된 이 작품은 어느 날 갑자기 ‘방귀’가 금지된 극한의 상황을 설정하여 잘못된 사회 법규를 깨는 한 인물을 그림으로써 자연스럽게 인권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삶을 규제하고 억압하는 사회 구조에 일침을 가하고, 한 개인의 용기가 도화선이 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큰 힘으로 발휘되는 순간을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게 그려 내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방귀’를 소재로 한 사회 풍자 그림책인 『방귀 혁명』은 다소 묵직한 주제를 희화화시켜 아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사회 부조리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기회를 갖게 하는 강렬한 그림책이다.
Author
최윤혜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모험심 많은 작가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기쁨을 느끼며, 그러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작품 활동의 원천으로 삼고 있습니다. 캐나다 랭리 파인아트스쿨(Langley Fine Arts School)을 졸업하고, 유치원에서 미술 선생님으로 일했습니다. ‘일상 속 독특한 모양 찾기’, ‘색 조합 찾기’, ‘색종이 오리기’ 등 자유로운 작업 방식을 선호하며, 아이들에게 ‘같이 놀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방귀 혁명』 이 있습니다.

그림책 <방귀 혁명>을 쓰고 그렸습니다.
이름 모를 모양이나 추상적인 모양을 좋아합니다.
빈 종이에 부담 없이 낙서하다 보면 근사한 이야기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일상에서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불편함을 느끼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다고 좋아합니다.
만약 <똑똑> 속의 상황과 같은 일을 만나게 된다면,
친구들을 잘 타일러서 속 편한 하루 보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잘 노는 작가입니다. 놀면서 모험을 하고 도전하기를 좋아합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떠올리기도 하지요. 모두에게 친숙하지만 아직 잘 모르는 이야기, 어디서도 못 본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고민 끝에 나온 그림책이 『방귀 혁명』입니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일순간에 환기시키는 유쾌한 사람,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숙이 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지요. 저도 그런 사람이기를 꿈꾸며 오랫동안 즐겁게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양한 도전을 즐기는 모험심 많은 작가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새로운 것을 발견했을 때 기쁨을 느끼며, 그러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을 작품 활동의 원천으로 삼고 있습니다. 캐나다 랭리 파인아트스쿨(Langley Fine Arts School)을 졸업하고, 유치원에서 미술 선생님으로 일했습니다. ‘일상 속 독특한 모양 찾기’, ‘색 조합 찾기’, ‘색종이 오리기’ 등 자유로운 작업 방식을 선호하며, 아이들에게 ‘같이 놀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듭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방귀 혁명』 이 있습니다.

그림책 <방귀 혁명>을 쓰고 그렸습니다.
이름 모를 모양이나 추상적인 모양을 좋아합니다.
빈 종이에 부담 없이 낙서하다 보면 근사한 이야기들이 생각나곤 합니다.
일상에서 숨어 있는 이야기를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다가 불편함을 느끼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다고 좋아합니다.
만약 <똑똑> 속의 상황과 같은 일을 만나게 된다면,
친구들을 잘 타일러서 속 편한 하루 보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잘 노는 작가입니다. 놀면서 모험을 하고 도전하기를 좋아합니다.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놀이를 통해 새로운 작품들을 떠올리기도 하지요. 모두에게 친숙하지만 아직 잘 모르는 이야기, 어디서도 못 본 이야기,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 고민 끝에 나온 그림책이 『방귀 혁명』입니다.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를 일순간에 환기시키는 유쾌한 사람,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숙이 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지요. 저도 그런 사람이기를 꿈꾸며 오랫동안 즐겁게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