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주거나 분갈이를 하지 않아도
늘 푸르른 다육이와 선인장
실과 상상력으로 완성하는 플랜테리어
물을 주거나, 분갈이를 하거나, 특별한 영양제를 주지 않아도 시들지 않고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인 나만의 다육이와 선인장. 자연의 생기를 머금은 초록 화분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기를 자신이 없어 망설였다면, 이 기회에 코바늘 화분을 들여 보자. 절대 시들지 않고 늘 푸르른 다육이와 선인장이 여기 있다. 실로 만든 화분이니 물을 적게 주거나 많이 줘 식물을 상하게 할 염려도 없다. 짙은 녹색을 사용하거나 상쾌한 연두색을 사용해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도 있다. 수수한 꽃의 색은 더 화려하고 눈에 띄게 만들어 달아줄 수도 있으며, 사랑스럽고 싱싱한 코바늘 다육이로 공간을 멋지게 꾸밀 수 있다.
이 책에서는 25개의 화분을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실로 구현한 다육이와 선인장의 모습은 실제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코바늘 뜨개질 기법은 특히나 이런 앙증맞은 작품을 만들기에 좋다. 화초를 쑥쑥 키우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곧 아름다운 실내 정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뜨개질 시작하기
코바늘 뜨개질의 기법
다듬질하기
다육이 진열하기
손뜨개로 흙 만들기
손뜨개로 화분 만들기
인덱스
Author
엠마 바남,송민경
미소 짓게 하는 물건 만들기를 좋아한다. 여러 권의 뜨개 책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출간한 책에서는 열쇠고리, 동물 인형, 그래니스퀘어 소품 등의 뜨개법을 담았고, 코바늘 손뜨개 기초서를 쓰기도 했다. 종종 그녀의 디자인 영감을 블로그에 공유하는데, 뜨개인들에게 실질적인 힌트가 될 만한 내용이 많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남편, 어린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
미소 짓게 하는 물건 만들기를 좋아한다. 여러 권의 뜨개 책을 출간했다. 지금까지 출간한 책에서는 열쇠고리, 동물 인형, 그래니스퀘어 소품 등의 뜨개법을 담았고, 코바늘 손뜨개 기초서를 쓰기도 했다. 종종 그녀의 디자인 영감을 블로그에 공유하는데, 뜨개인들에게 실질적인 힌트가 될 만한 내용이 많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남편, 어린 아들과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