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그레이슨. 팀 드레이크. 제이슨 토드. 데미안 웨인. 배트걸. 캣우먼. 투페이스. 가 배트맨이 될 것인가? 수호자를 잃어버린 고담시는 화염에 휩싸인다. 아캄 수용소가 불타올라 폐허가 되고 배트맨의 숙적들은 거리로 풀려나 폭동을 일으킨다. 설상가상으로, 한 사이코패스가 브루스 웨인의 후계자를 자처하고 나선다. 무자비하고 강력하며 치명적인 이 어둠의 배트맨은 카울을 차지하기 위해 나이트윙, 로빈을 비롯한 도시의 영웅들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모든 플레이어가 준비를 마쳤다. 목표는 명확하다. 고담의 배트맨이 되는 것. 그러나 오직 한 사람만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토니 S. 다니엘(글, 그림)과 산두 플로리아(잉크)의 『배트맨 : 배틀 포 더 카울』은 고담시의 가장 거대한 도전을 담고 있으며, 파비안 니시에자(글), 더스틴 웬(그림), 길롐 마르크, 크리스크로스 등이 참여한 관련 미니시리즈 고담 가제트가 수록되어 있다. 대규모 이벤트 「배트맨 R.I.P.」, 「파이널 크라이시스」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
Author
토니 S. 다니엘
미국 태생의 만화 작가이자 화가. 이미지 코믹스 및 마블에서 경험을 쌓은 후 DC 코믹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틴 타이탄스』와 『플래시』를 맡으며 이름을 알린 다니엘은 이후 그랜트 모리슨의 『배트맨』 시리즈 메인 화가가 되어 D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뉴 52!’ 이후 『디텍티브 코믹스』의 글과 그림, 『슈퍼맨/원더 우먼』 및 『저스티스 리그』의 그림, 『새비지 호크맨』의 글 등을 맡으며 다양한 재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
미국 태생의 만화 작가이자 화가. 이미지 코믹스 및 마블에서 경험을 쌓은 후 DC 코믹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틴 타이탄스』와 『플래시』를 맡으며 이름을 알린 다니엘은 이후 그랜트 모리슨의 『배트맨』 시리즈 메인 화가가 되어 DC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뉴 52!’ 이후 『디텍티브 코믹스』의 글과 그림, 『슈퍼맨/원더 우먼』 및 『저스티스 리그』의 그림, 『새비지 호크맨』의 글 등을 맡으며 다양한 재능을 한껏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