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는 잘못이 없다. 성분이 믿을 만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담았으며, 첨가물을 쓰지 않은 질 좋은 사료라면 반려견을 위한 식사로 더없이 훌륭하다. 하지만 매끼, 날마다 같은 사료를 주는 건 어떨까? 우리는 같은 음식을 두 끼만 연달아 먹어도 질리는데, 개들은 괜찮을까? 건조한 사료만 먹으면 수분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장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는데, 장 건강은 잘 챙기고 있나? 따듯한 성질의 음식을 먹으면 몸도 따듯해지고 면역력도 높아진다고?
사료는 끼니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사료‘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을 만들듯 개도 마찬가지다. 무얼 먹는지가 개의 건강, 외모, 기분까지 달라지게 한다. 먹는 것과 직결되는 개 기초 건강 상식부터 사료를 업그레이드하는 육수와 토핑, 건강과 체질을 고려한 각종 수제 건강식 레시피까지 알차게 담은 책, 『사료만 먹여도 괜찮을까? 반려견 편』을 만나보자.
Contents
INTRODUCTION
PROLOGUE
수제식이 궁금해요
CHAPTER 1 우리 개, 행복하게 먹고 있나요?
개 건강에 좋은 식사
개의 몸을 알아보자
개에게 행복한 식사
수제 건강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
개 식사의 영양학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column] 다채롭게 즐기는 수제 건강식
CHAPTER 2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쉽고 간단한 수제식
반려견에게 먹이고 싶은 식재료
수제 건강식을 만들기 전에
하루 두 끼 적정량은?
조리의 기본
정성껏 만든 수제식 제대로 먹이기
[recipe]
한 스푼으로 영양 보충하기
- 참깨꿀
- 간 무를 더한 따뜻한 칡반죽
- 올리브유톳무침
수분과 영양을 한 번에 채워주는 육수
- 닭육수
- 멸치가루육수
- 가다랑어포육수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
- 돼지불고기
- 샐러드
- 스크램블드에그토핑
- 낫토토핑
초간단 수제 간식
- 제철과일요구르트
- 두유젤리
- 고구마말랑쿠키
- 아삭아삭채소스틱
처음 만드는 반려견 수제식
- 기본영양죽
- 구운 연어밥
- 버섯삼색볶음밥
[column] 수제식 현장 리포트 ①
CHAPTER 3 생각보다 더 놀라운 변화
식생활과 생활습관병
수제식이 비만을 막는다
내가 만드는 수제식 레시피
시기에 맞는 식사법
식재료별 특성과 효능
2주 동안 일어나는 변화
[recipe]
몸 건강을 고려한 음식
- 참깨콩콩우동
- 단호박팥조림토핑
- 고등어된장맑은국
- 참치냉국
- 낫토매실장아찌우동
체온이 낮은 개를 위한 음식
- 연어된장죽
더위를 많이 타는 개를 위한 음식
- 돼지고기라타투이
변비에 좋은 음식
- 참치고구마죽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
- 참마닭고기미트볼수프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는 음식
- 닭간토마토스튜
- 단호박뇨키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
- 대구두유수프
- 낫토오크라육수밥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음식
- 콩비지햄버그스테이크
- 양고기죽
입이 짧은 개도 잘 먹는 음식
- 오코노미야키
- 달걀채소죽
나이 든 개에게 좋은 음식
- 치킨토마토스튜
- 연어두유크림스튜
[column] 수제식 현장 리포트 ② / 수제식 현장 리포트 ③
CHAPTER 4 관심이 반려견의 건강을 지킵니다
건강한 견생을 책임지는 생활 습관
세심한 관찰이 건강을 지킨다
대소변에서 확인해야 하는 것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
간단한 건강 레시피 10
수제식 Q&A
좋은 사료 고르는 법
식재료 INDEX
참고문헌
Author
에키모토 료코,복창교
아자부대학교 수의학부를 졸업한 수의사. 아픈 반려묘를 돌본 일을 계기로 반려인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케어 방법인 침구치료와 수제식, 마사지, 애니멀 레이키 치료법을 배웠다. 지금은 동물 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진료하면서 홈케어 서포트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제식이나 마사지, 애니멀 레이키, 허브볼을 활용한 홈케어 체험회나 강좌를 열기도 한다. 저서로는 『사료만 먹여도 괜찮을까? 반려견 편』과 『사료만 먹여도 괜찮을까? 반려묘 편』이 있다.
아자부대학교 수의학부를 졸업한 수의사. 아픈 반려묘를 돌본 일을 계기로 반려인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반려동물 케어 방법인 침구치료와 수제식, 마사지, 애니멀 레이키 치료법을 배웠다. 지금은 동물 병원에서 반려동물을 진료하면서 홈케어 서포트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제식이나 마사지, 애니멀 레이키, 허브볼을 활용한 홈케어 체험회나 강좌를 열기도 한다. 저서로는 『사료만 먹여도 괜찮을까? 반려견 편』과 『사료만 먹여도 괜찮을까? 반려묘 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