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그림책 159. 넓은 공원 어느 벤치 위에 작은 양 인형이 혼자 앉아 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왜 인형이 여기 있는지 궁금해하고, 어떤 아이는 가져가려 하고, 까마귀들은 양 인형을 넘어뜨려 굴리기도 하지만 양 인형은 꿋꿋하게 벤치 위에 남아 있으려 하지요. 이곳에 있어야만 양 인형의 주인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미나가 찾으러 올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밤은 깊어지고, 비도 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양 인형은 미나와 함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Author
도요후쿠 마키코,한미숙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광고 회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아동서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 『여기서 기다릴게』, 『발레리나 토끼』가 있습니다.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광고 회사에서 그래픽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을 중심으로 아동서 관련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작품으로 『여기서 기다릴게』, 『발레리나 토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