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기그림책 09권. 팬티를 입자고 하니 악어들이 인상을 쓰며 “아니야.”라고 합니다. 그러고는 저마다 다른 색상 팬티를 입고 웃지요. 카멜레온들에게 옷을 입자고 하니 “아니야.”라고 합니다. 서로 다른 무늬 옷을 입고 만족한 표정을 짓습니다. 개구리들은 바지를, 뱀들은 모자를, 그리고 쌍둥이는 신발을 보고 말합니다. “아니야, 아니야.” 과연 각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니야 아니야』는 자신의 기호를 표현하기 시작하는 유아기의 모습을 담아, 자율성이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Author
변가람
일란성 쌍둥이를 키우면서 일상 속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자연스레 그림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아기 때는 늘 똑같은 옷을 입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부터 “아니야 아니야!” 하며 서로 다른 색과 다른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면서 각자의 개성과 의견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종종 쌍둥이의 육아 시절을 그리고 있습니다.@ddingmum
일란성 쌍둥이를 키우면서 일상 속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자연스레 그림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아기 때는 늘 똑같은 옷을 입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부터 “아니야 아니야!” 하며 서로 다른 색과 다른 옷을 고르는 모습을 보면서 각자의 개성과 의견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종종 쌍둥이의 육아 시절을 그리고 있습니다.@ddingm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