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그림책 126. 『엄마가 만들었어』, 『하루 종일 미술시간』에 이은 하세가와 요시후미의 자전적 이야기.
요시오는 하늘나라에 계신 아빠에게 편지를 씁니다. 캐치볼을 하러 갔다가 울면서 돌아온 날들, 아빠가 사 준 우쿨렐레를 망가뜨리고 슬쩍 되돌려놓은 일, 아빠와 누나와 함께 에어쇼를 보러 갔던 일…. 아빠와의 기억을 곱씹던 요시오는 아빠가 돌아가신 뒤 주변에서 들은 말을 털어놓기도 합니다. ‘남겨진 우리는 잘 지낸다.’라는 안부부터 ‘걱정 마세요.’라는 다짐까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담담한 어조로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는 책입니다.
Author
하세가와 요시후미,고향옥
196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스노우』, 『어디어디어디』등이 있다.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엄마괴물』로 제14회 켄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별 별 초록별』로 2020년 일본아동펜상 화가상을 받았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하세가와 요시후미는 어린이들에게 자작곡을 불러 주는 라이브 음악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또 백희나의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등을 번역했다.
1961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스노우』, 『어디어디어디』등이 있다. 『배짱 할머니의 죽』으로 제34회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상을, 『엄마괴물』로 제14회 켄부치 그림책마을 대상을, 『이로하니호헤토』로 제10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는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을 수상했고, ‘이 그림책이 좋아’ 2008년 일본그림책부문 2위에 선정되었다. 『별 별 초록별』로 2020년 일본아동펜상 화가상을 받았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하세가와 요시후미는 어린이들에게 자작곡을 불러 주는 라이브 음악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또 백희나의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