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으로 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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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24
Pages/Weight/Size 148*210*14mm
ISBN 979116570200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모든 이야기는 상징으로 통한다
세상을 선명하게 보게 해 주는 상징의 힘


흔히 접하는 사물에 담긴 상징 이야기를 쉽게 풀어 낸 청소년 교양서 『상징으로 보는 세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동식물을 비롯한 자연과 숫자, 색깔, 생활용품 등 우리를 둘러싼 일상 속 31가지 대상이 상징하는 바를 다룬다. 왜 그리고 어쩌다 이런 상징이 생겼는지, 상징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떤 상징이 같고 다른지, 분야별로 가장 대표적인 상징은 무엇인지 살피다 보면 우리 전통문화는 물론 다양한 종교와 신화, 철학과 세계사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저자와 게임, 영화 등의 익숙한 예시는 삼라만상에 “왜요?”를 던지는 청소년 독자를 ‘걸어 다니는 잡학 사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저자는 여러 문화권에서 온 대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문화 간 차이를 알아야 언어를 풍부히 느낄 수 있음을 깨닫고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어떤 문화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그 문화권 출신 동료에 대한 인식이 깊어져 의미 있는 소통이 가능하다고 본다. 어느 때보다 문화권 간 거리가 좁혀진 현대에, 상징은 세상을 좀 더 선명하게 보여 주는 안경이자 타인을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렌즈가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상징이 뭘까?

1부 왜 이런 상징이?

천둥의 신 토르는 왜 망치를 휘두를까?
사람을 살리는 구급차에 왜 뱀이 있을까?
잠이 안 올 때 왜 양을 셀까?
최초의 흑인 여성 부통령은 왜 흰옷을 입었을까?
쥐띠 해에 태어난 사람은 왜 부자가 된다고 할까?
비둘기는 왜 평화의 상징이 되었을까?

2부 어쩌다 이런 상징이?

금은 어쩌다 이렇게 사랑받게 되었을까?
숫자 4는 어쩌다 미움받게 되었을까?
소는 어쩌다 성실함의 표본이 되었을까?
새벽을 알리는 닭이 어쩌다 풍향계에 올라가게 되었을까?
여자 화장실은 어쩌다 붉은색 기호로 표시하게 되었을까?
사랑하는 사람을 어쩌다 허니로 부르게 되었을까?
우리 할머니는 어쩌다 머리를 싸매고 눕게 되셨을까?

3부 이 상징에 이런 의미가?

검정이 재난을 막아 주는 색이라고?
돼지고기를 먹으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렇게 예쁜 꽃이 허무함을 상징한다고?
개가 있는 집에는 천사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요즘에도 말을 타고 다닌다고?
초승달이 우주를 항해하는 배라고?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고?

4부 어떤 상징이 같고 다를까?

블루와 푸른색은 무엇이 다를까?
사자왕은 있는데 호랑이왕은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용과 드래곤은 무엇이 다를까?
토끼와 여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한 번은 우연, 두 번은 필연, 그렇다면 세 번은 무엇일까?

5부 가장 ○○한 상징은 뭘까?

저 하늘에서 가장 따기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원숭이는 누구일까?
역사상 가장 유혹적인 과일은 무엇일까?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리움을 가장 잘 상징하는 색은 무엇일까?
다양성의 가장 중요한 상징은 무엇일까?

참고 문헌
이미지 정보
Author
김낭예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문화 차이에 관심이 생겨 「문화 간 의사소통을 위한 동물 상징 교육 내용 연구」, 「숫자 상징을 활용한 한국 문화 교육 연구」, 「상징을 활용한 한국 문화 교육 연구」 등의 논문을 집필했다. 『상징을 찾아서: 상징을 찾아내기 위한 첫걸음』을 공동 번역 하는 등 진정한 소통을 위한 상징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 2020년 7월부터 SERIPro에서 강의하고 있는 「상징의 문화사」는 누적 조회 수 36,000회를 넘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문화 차이에 관심이 생겨 「문화 간 의사소통을 위한 동물 상징 교육 내용 연구」, 「숫자 상징을 활용한 한국 문화 교육 연구」, 「상징을 활용한 한국 문화 교육 연구」 등의 논문을 집필했다. 『상징을 찾아서: 상징을 찾아내기 위한 첫걸음』을 공동 번역 하는 등 진정한 소통을 위한 상징 공부를 지속하고 있다. 2020년 7월부터 SERIPro에서 강의하고 있는 「상징의 문화사」는 누적 조회 수 36,000회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