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자연을 사랑한 마음을 결코 저버리지 않는다’는 윌리엄 워즈워스의 말을 되새긴다면 우리는 우리와 함께했던 자연에 얼마나 가깝게 다가가고 있을까. 자연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대단한 과학적 연구와 고찰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우리 곁에서 함께하는 자연을 바라보고 감성적으로 느껴 보고 인문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보는 것.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그리며 조금씩 곁으로 다가가고 있는 저자 김종성의 발걸음에 함께해 보길 바란다.
Contents
서문
제1장 - 자연을 느끼기
1. 걷기
(1) 잃어버린 몸과 시간
(2) 걷기는 감각과 경험을 위한 것
(3) 자연 속을 걸어라
(4) 자연과의 만남
(5) 정신의 고양과 치유
(6) 일상 속의 걷기
3. 자연을 묘사하기
(1) 문학 속에서의 자연 묘사
(2) 생태문학 속에서의 자연 묘사
(3) 과학 속에서의 자연 묘사
4. 맺는말
제2장 - 자연을 이해하기
1. 자연에서 보는 것
(1) 자연의 생명력
(2) 자연의 다양성
(3) 자연의 아름다움
(4) 자연의 상쟁(相爭)과 상생(相生)
2. 자연생태의 이해
(1) 무지개를 푸는 과학
(2) 자연의 객관성
(3) 자연생태의 이해
(4) 자연에서의 인간의 위치
3.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연의 이해
(1) 자연의 자연과학적 이해
(2) 자연의 감성적 이해
(3) 자연의 미학적 이해
(4) 자연의 윤리적 이해
(5) 자연의 복지 측면에서의 이해
(6) 자연의 역사적 이해
(7) 문학(시)에서의 자연의 이해
Author
김종성
저자 김종성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후 과정으로서 영국 Leeds 대학에서 환경 관련 연구를 하였다. ㈜LG환경연구원에서 주로 산업계의 환경오염관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산업환경연구소인 에코리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생태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
저자 김종성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 후 과정으로서 영국 Leeds 대학에서 환경 관련 연구를 하였다. ㈜LG환경연구원에서 주로 산업계의 환경오염관리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는 산업환경연구소인 에코리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생태에 관한 이야기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갖고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