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젊기 때문에 겪어야만 했던 실체를 알 수 없는 고통에 관한 글이다. 그렇다면, ‘젊다’는 것은 어떠한 상태일까? 또, ‘실체가 없는 고통’은 어떠한 형태와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던가? 언제쯤 이 고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308세대(30대, 00학번대, 80년대생)와 남자라는 운명적 조건에 기반해 찾아보고자 한다.
Contents
0. 글을 쓰기 시작하며
1. 대학 입학
2. OT의 목적
3. 대학이라는 판타지
4. 첫 연애
5. 첫 실패
6. 첫 경험
7. 인생의 황금기
8. 이념적 문제에 대한 첫 고찰
9. 첫 소개팅의 낭만
10. 「헤드윅」과 비일상적 사랑에 관하여
11. 입대 결심
12. 아찔한 소개팅
13. 우물 밖 개구리
14. 군대예찬론
15. 예비역의 삶
16. 다시 사랑으로
17. 가야 할 길
18. 가나안의 땅에서
19. 신림동 라이프
20. 고시생활, 그 외로움에 대하여
21. 성숙 : 한계에 대한 어설픈 자각
22. 꿈에 대한 독백
23. 제2의 황금기
24. 학자의 길 : 자아 탐색의 과정 첫 번째 시도
25. 마지막 대학가요제 : 자아 탐색의 과정 300번째 시도
26. 한계에 대한 자각
27. 좌·우익이라는 괴물
28. 운명론
29. 결혼의 경제학
30. 사회 초년병의 고민
31. 성性의 가격
32. Begin Again
33. 자아분열 : 외로운 늑대
34. 극복의 단초 : 그 누군가의 따스한 말들
35. 20대의 마지막 어설픈 깨달음 : 사랑과 성공
36. 결어
Author
S.N.K
어느새 30대, 00학번대 80년대생 남자. 절판된 책을 주로 읽습니다.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200개국 여행을 꿈꿉니다. 하고 싶은 건 해보며 살아가렵니다.
어느새 30대, 00학번대 80년대생 남자. 절판된 책을 주로 읽습니다.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죽기 전에 200개국 여행을 꿈꿉니다. 하고 싶은 건 해보며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