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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집지킴이

$16.90
SKU
979116551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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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31
Pages/Weight/Size 245*298*9mm
ISBN 979116551585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지킴이들은 저마다 눈을 부릅뜨고 집을 지키고 있답니다.
집 구석구석 어떤 지킴이들이 있는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집 안 곳곳에 숨어서 집을 지키는 집지킴이들

한국출판문화상에 빛나는 이상교, 한병호 작가의 무리 문화 그림책
도깨비 작가 한병호가 그리는 집지킴이들의 개성있고 해학적인 모습

안방과 작은 방, 대청마루를 지키는 들보지킴이
부엌을 지키는 뚜막이 지킴이
헛간과 문간방은 짚둥이 지킴이
장독대는 장뜰 지킴이,
화장실은 옹달이 지킴이

집주인 할머니와 식구들이 가끔 다녀가는 오래된 집이지만 비어 있다고 해도 집 안 곳곳에 깃들어 있는 집지킴이들이 할머니를 기다리며 눈을 부릅뜨고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집에 불이 나자 우물물을 나르며 지킴이들은 불길을 잡으려고 노력하지만,
잡히지 않는 불길은 부엌 지킴이 덕분에 불을 끄게 되고
몰려온 들쥐떼를 잡기 위해 들보 지킴이가 나서자 지킴이들이 힘을 모아 들쥐떼를 모조리 몰아냅니다.
태풍과 비바람에 집을 지키기 위해 지킴이들은 쉴 새 없이 움직이며 할머니가 오시기 전에 집안 곳곳을 다듬고 매만지고 정리 합니다.

오늘날 보기에는 어렵지만 옛사람들은 집 안 곳곳에 집을 지키는 수호신이 있다고 믿고 이를 집지킴이라고 하였답니다. 『할머니네 집지킴이』 에서는 이러한 집지킴이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과 익살스럽고 유쾌한 모습을 가진 도깨비로 표현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Author
이상교,한병호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