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저 왔어요!”
하얀 벽의 오래된 집, 파란 시냇물, 황금빛 꽃밭, 붉은 연……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 여행
부슬부슬 가랑비가 살며시 내린 어느 봄날, 샤오위는 가족과 청명절을 보내기 위해 할머니 댁에 방문합니다. 샤오위를 환영하며 유채꽃 한 아름을 따온 사촌 언니와 낚시도 하고 죽순도 캐며 행복한 추억들을 하나둘 쌓아갑니다. 유채꽃이 가득하게 핀 사당도 구경하고 연도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샤오위가 보낸 청명절의 경험을 되새겨보며 아이들과 함께 많은 이야깃거리를 나누어 볼 수 있는 봄날의 풍경이 가득한 그림책입니다. 백 년 된 목재 건물과 다리, 하얀 벽의 오래된 집, 파란 시냇물, 황금빛 꽃밭, 붉은 연을 보고 있으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이 새록새록 떠오를 듯합니다.
Author
바오둥니,위펜이
중국의 아동문학 작가. 중국 작가협회 회원이며 뛰어난 중국 아동문학 작가이자, 수석 편집자, 심리상담사이다. 1990년부터 직접 집필한 200여 권의 아동 도서와 그림책은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유럽에서 출간되었으며, 중국 작가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전국 우수 아동문학상, 제5회 국가우수 어린이 도서상, 빙신(氷心)도서상, 빙신(氷心) 문학 신작상 등을 수상하였다. 바오둥니의 그림책은 개성 넘치는 소재와 독특한 글 솜씨로 읽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의 아동문학 작가. 중국 작가협회 회원이며 뛰어난 중국 아동문학 작가이자, 수석 편집자, 심리상담사이다. 1990년부터 직접 집필한 200여 권의 아동 도서와 그림책은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유럽에서 출간되었으며, 중국 작가협회에서 주관한 제4회 전국 우수 아동문학상, 제5회 국가우수 어린이 도서상, 빙신(氷心)도서상, 빙신(氷心) 문학 신작상 등을 수상하였다. 바오둥니의 그림책은 개성 넘치는 소재와 독특한 글 솜씨로 읽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