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장이 던지는 포스트 코로나 한류 전략, ‘중국을 버려야 한류가 산다’
케이팝, 웹툰, 한식 등 브라질 한류 트렌드 분석에서 비즈니스 노하우까지 총망라
문화정책연구자 기관 종사자, 한류 콘텐츠 수출 기업, 남미진출 기업의 필독서!
‘남미의 중국’ 브라질의 한류 소비에 대한 생생한 시장정보! ‘공유경제의 천국 상파울루’, ‘브라질 알고 보니 혁신국가’, ‘원조문명 없는 문화강국 브라질’ 등 우리가 몰랐던 브라질 이야기를 에피소드와 곁들여 달달하게 풀어놓았다.
저자는 3년 동안 상파울루에서 문화원 연 이용객 10만 명, 유튜버 구독자 4만 5천 명, 누적 조회 수 180만 돌파라는 한류 성장세를 이끌었다.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브라질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한류 콘텐츠 정보와 남미에서 한류 비즈니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Contents
│추천사│
│서문│
PART 1 위기의 한류, 돌파구는?
사드(THAAD)에서 코로나19까지
한류시장 다변화 시급
상파울루, BTS도 인정하는 남미 한류거점
남미 곧 일일생활권이 된다
팬데믹이 만든 온라인 한류 팬덤
포스트 코로나, 한류야! 세상을 바꿔라
PART 2 브라질, 제대로 알고 덤비자
가진 것이 많은 나라, 아쉬울 게 없는 나라
「위기의 민주주의 : 룰라에서 탄핵까지」
브라질의 아킬레스건 : 양극화, 치안, 부패
브라질 알고 보니 창조혁신 국가
카지노 없는 나라
PART 3 브라질 문화 3대 키워드 : 카니발, 아마존, 게이축제
백 년 전통의 카니발, 브라질 아이콘
아마존을 닮은 브라질 문화
마이너리티에 힘을 실어주는 나라
협연(컬래버레이션)을 즐기는 브라질 아티스트
문화부를 없앤 보우소나루 대통령
세스키(Sesc), 브라질 문화를 이끄는 수레
브라질 문화 버팀목, 문화진흥후원법(Lei Rouanet)
속 깊은 클레버! 의리파 우고!! 약속남 조우지!!!
PART 4 한류, 그들이 좋아하는 걸 파고들자
케이팝을 좋아하는 그들만의 이유
상파울루에 나타난 혜민 스님
남북문제에 관심이 큰 브라질
차세대 한류 콘텐츠, 단연코 영화
한식(韓食) 수다(Talk)
상파울루에서 만난 우리 예술가
한국 현대무용과 클래식 공연, 만석!!
화장품, 주얼리 주목받는 뷰티 한류
우리 술, ‘카이피리냐(Caipirinha)’에 담자
웹툰, 한류 블록버스터로 키우자
축구로 하나 된 한국-멕시코-브라질
브라질에 부는 한국어 열풍
PART 5 알면 쉬워지는 남미 한류 비즈니스
한류, 남미에서 놀자! 아예 살자!!
온라인 플랫폼이 24시간 일하게 하라
현지 방송과 대중 축제 집중 공략
영감을 주는 창의적 파트너를 찾는다
‘브라질 한류 엑스포’에 올라타자
실속을 챙기는 ‘찐’ 프로가 되라
그냥 오브리가도라 하면 어떨까요?
남미공연 안전벨트가 필요하다
현지법과 관행을 모르면 낭패 본다
음원 사용료(ECAD) 납부 꼭 확인
PART 6 브라질 미래는 한류의 미래
코로나19, 힘내라 힘내 브라질
브라질은 코끼리와 같다
상파울루에서 펼쳐지는 한중일 문화 삼국지
지금 응원이 필요한 남미 한류
에피소드 권 원장, 낼 개원식 할 수 있겠어?
에피소드를 쓰는 이유
누구나 기피하는 국유화 사업
목 좋은 상가를 골랐다
챠우(Tchau)! 우린 파울리스타로 간다
브라질 코스트에 발목 잡힌 문화원
문화원을 한식당처럼 만들면 안 돼요
디지털 옷을 입은 웨어러블 문화원
그리팅맨은 어떻게 상파울루에 세워졌나?
권 원장, 낼 개원식 할 수 있겠어?
독도전시관에 발칵 뒤집어진 상파울루 일본 총영사관
문화원장은 1인 창업가, 공무원은 잊어라
│참고 문헌│
Author
권영상
어느덧 586이다. 고려대 독문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독일자유베를린대 환경정책연구소에서 신재생에너지정책을 연구했다. 논문으로는 「중앙정부 공무원의 자화상 : 세대 간 조직몰입 영향요인에 대한 비교 연구(『한국인사행정학회보』, 2014)」 등이 있다.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환경부, 국무조정실 등에서 해외자원협력팀장, 경제규제심사과장, 해양레저과장, 해양영토과장, 브라질한국문화원장, 환경정책과장 등으로 각각 일했다. 현재 국무총리비서실 기획행정관을 맡고 있다.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 완투형 해결사가 좋다. 보다 나은 기업규제, 힘이 되는 환경거버넌스, 실현 가능한 미래전략에 관심이 많다.
어느덧 586이다. 고려대 독문과 졸업,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 박사과정을 마쳤다. 독일자유베를린대 환경정책연구소에서 신재생에너지정책을 연구했다. 논문으로는 「중앙정부 공무원의 자화상 : 세대 간 조직몰입 영향요인에 대한 비교 연구(『한국인사행정학회보』, 2014)」 등이 있다.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했고 환경부, 국무조정실 등에서 해외자원협력팀장, 경제규제심사과장, 해양레저과장, 해양영토과장, 브라질한국문화원장, 환경정책과장 등으로 각각 일했다. 현재 국무총리비서실 기획행정관을 맡고 있다.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 완투형 해결사가 좋다. 보다 나은 기업규제, 힘이 되는 환경거버넌스, 실현 가능한 미래전략에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