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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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31
Pages/Weight/Size 130*200*9mm
ISBN 9791165393786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삶의 오솔길』은 가난과 방황으로 젊은 날을 보내던 남자가 신앙의 힘으로 고난을 딛고 일어선 기쁨을 노래하고 있다. 저자 진목은 늘 사막 위를 걷는 듯 힘겨운 삶을 살다가 신앙을 갖게 됐는데, 하느님께서 베푸신 사랑이 오아시스와 같았음을 고백한다. 그 기적 같은 행복을 나누고 싶었던 그는 하느님을 의지하며 바뀌게 된 자신의 삶을 담백하게 써 내려 간다. 고난으로 점철된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평화로운 숲길을 걷는 기분으로 쓴 시들이다. 그의 시에는 하느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자비, 평화에 대한 감사가 묻어 있다. 고난 끝에 신앙으로 행복을 얻은 이의 시가 읽는 이의 마음에 평화를 선사하길 기대한다.
Contents
시집을 내면서 _ 4

십자가 주님 _ 10
어머니 위령미사 _ 12
봄비는 _ 14
걱정거리 _ 15
예수님 _ 17
어머니 _ 19
어찌합니까? _ 21
새 신부님 미사 _ 23
사제 서품 30주년 _ 26
너희는 _ 28
산다는 것 _ 30
신자의 삶 _ 32
눈 내리는 날 _ 34
대사제 _ 36
손을 뻗어라 _ 38
하느님 도성 _ 39
82세 대자 _ 40
아기 예수님 _ 43
열매 _ 46
주교님 _ 47
방패 _ 49
가을 문턱에서 _ 50
가을 풍경 1 _ 52
성모, 저의 어머니 _ 53
가을날 _ 54
가을 묵상 _ 56
오상의 비오 신부님 _ 57
상사화(相思花) _ 60
귀로 _ 61
새벽 종소리 _ 63
가을입니다 _ 64
죄의 씨앗 _ 65
무더위 노동자 _ 67
감사합니다 _ 69
노동자들 _ 70
사랑하면서 _ 72
오늘은 _ 74
본바탕 _ 76
성모 어머니 _ 77
우리는 서로 _ 78
비가 내립니다 _ 79
기도 1 _ 81
헌 달 새 달 _ 82
기도 2 _ 84
삶 _ 86
하얀 연꽃 _ 88
감사합니다 _ 90
저로 하여금 _ 92
선행 _ 93
왠지 _ 96
임종 전 정리 _ 98
고운 어머니 _ 100
유기견 _ 102
새 아침 _ 103
철쭉 동산 _ 104
그분과 함께 _ 106
봄 풍경 _ 107
참새 _ 109
봄비 _ 111
추억의 설 풍경 _ 113
흰 눈 _ 116
영명 축일 _ 117
새해 가는 해 _ 118
그날이 온다 _ 120
왜 살아야 합니까?_ 122
추억 _ 124
세월 _ 126
가을 풍경 2 _ 128
가을 나무 _ 130
가을 하늘 _ 132
우리 신부님 _ 134
하느님 _ 135
상현달 _ 137
솔새 _ 139
위로 _ 140
어머니 _ 142
목련 _ 143
아름다운 꿈 _ 144
지상 천국 _ 145
온 누리 _ 147
성당을 가면 _ 148
삶의 오솔길 _ 149
행복했어요 _ 151
꿈 _ 153
촛불 _ 155
낮밤 _ 157
어머니 _ 158
그루터기 _ 159
Author
진목
외가에서 유년기를 지냈다. 전산 회사에 입사하여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부도를 냈다. 많은 방황을 하면서 대한민국 유명 산천을 주유하고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했다. 고물상도 잠시 했으며 장례지도사로서 일하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죽을 고비를 넘겼다.

7년 전 알코올 중독으로 약 8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해서 외래진료를 꾸준히 받으며 단주 생활을 유지했다. 그러다 2019년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잔의 술로 인해 알코올 중독이 재발했다. 6월 8일 음주 운전으로 모든 것을 잃고 목숨까지 술에 앗길 뻔했지만 기사회생했다. 외과 치료를 5주간 받고 퇴원하여 2019년 7월 12일부터 2020년 8월 18일까지 알코올 병원에 다시 입원해 치료 후 퇴원했다. 알코올 중독으로 가정마저도 잃고 고시텔에서 지내지만, 현재는 단주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단주를 일 년 넘게 하니 모든 것이 하나씩 회복되어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집필 활동 및 단주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삶의 오솔길』 등이 있다.
외가에서 유년기를 지냈다. 전산 회사에 입사하여 근무하다가 퇴직하고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부도를 냈다. 많은 방황을 하면서 대한민국 유명 산천을 주유하고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했다. 고물상도 잠시 했으며 장례지도사로서 일하다가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 죽을 고비를 넘겼다.

7년 전 알코올 중독으로 약 8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은 후 퇴원해서 외래진료를 꾸준히 받으며 단주 생활을 유지했다. 그러다 2019년 5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한 잔의 술로 인해 알코올 중독이 재발했다. 6월 8일 음주 운전으로 모든 것을 잃고 목숨까지 술에 앗길 뻔했지만 기사회생했다. 외과 치료를 5주간 받고 퇴원하여 2019년 7월 12일부터 2020년 8월 18일까지 알코올 병원에 다시 입원해 치료 후 퇴원했다. 알코올 중독으로 가정마저도 잃고 고시텔에서 지내지만, 현재는 단주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단주를 일 년 넘게 하니 모든 것이 하나씩 회복되어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집필 활동 및 단주 운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삶의 오솔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