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17.06
SKU
979116539064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6/3 - Fri 06/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5/29 - Fri 05/3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2/20
Pages/Weight/Size 152*225*21mm
ISBN 979116539064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삶이란 결국 나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나를 기다리는 삶은 신성한 설렘이며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일상의 삶 안에서 자신을 새로 만나는 참 행복을 꿈꾸는 이강남의 인생 철학이 진솔하게 담겨있는 책 『설렘』은 밝은 기운이 가득한 긍정과 희망의 편지로,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우리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이강남 선생님의 책 『설렘』은 사람, 자연, 예술에 대한 저자의 맑고 깊은 만남의 기록이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한없이 신선하고 따뜻하다. 그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것을 보고, 듣고, 깨닫게 한다. 책 『설렘』에는 머물러 고요히 바라보는 침묵의 눈빛이 담겨있다. 움트는 ‘나’를 찾아 순간을 깨어 사는 환한 기쁨이 들어있다. 저자는 안으로 창을 열고 정직하게 자신을 보며 자유로움을 느낀다.
Contents
개정판을 내면서 _ 사람, 풍경이 되다 006
여는 글 _ 나를 기다리며 산다는 것 012

제1부 참 소중한 나
자기소개서, 나를 새로 만나다 022
침묵 속에 오는 봄 028
소리 여행, 내 소리에 정직하고 싶다 032
할아버지는 혼자 노는 소년 같아요 040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045
나는 나대로 아름답고 소중하다 049
어머님이 간직하신 초등학교 교지 054
나에게 가장 소중한 기다림 061
“참, 염치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068
내가 카메라에 담는 것이 바로 나다 072
내가 그림이 되고, 그림은 내게 말을 하고 087
설거지, 나만의 여행이 되다 092
어느 날, 시가 내게로 왔다 097
기쁨과 사랑이 열리는 창, 아내의 정원 일 102
한은(韓銀) 갤러리, 평생 인연의 공간 110

제2부 삶은 신성한 산물
세상은 언제 어디서나 나를 초대하고 있다 120
남도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 아름다웠다 128
화가 친구의 그림 선물 136
“나는 참 늦복 터졌다.” 145
전철에서 만난 사람들 151
선물이란 아이처럼 소리 내 웃게 하는 것이다 158
일탈의 기쁨, 그 얼마나 신선한 선물인가 164
그해 여름과 가을 사이 172
북해도 단상 - 나 한번 여름이 되어보고 싶다 179
미루나무, 그냥 좋다 187
나의 ‘티라미수’, 신문 사진 스크랩 193
보고 싶은 그림이 나를 찾아왔다 200

제3부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한다
좁은 얼굴은 무한히 넓고 신비한 공간 210
아는 만큼 보이지 않는 것도 세상입니다 217
공산성(公山城)에서 만난 사람들 221
삶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기도 228
드맹 패션쇼, 옷이 시가 되고 사랑이 되다 235
세상을 넓혀 준 손자의 생일 케이크 240
나, 하늘에 연을 날리고 싶다 247
삶을 완성하는 날, 나의 마지막 기도 253
“이리 살다 보니, 마음의 응어리가 풀렸어요.” 259
소중한 사람이야 264
세상을 보듬는 침묵의 언어 269
정화와 구원의 공간, 마티스의 로사리오 성당 274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영원한 봄 길 283
‘빛의 화가’ 재불(在佛) 김인중 신부 290

제4부 홀로 걸으라, 그대. 행복한 이여
홀로 걸으라, 그대. 행복한 이여 302
물이 있는 풍경, 본향이 되다 307
낡아지는 것은 늘 새로워지는 것 317
꽃이 지고 난 뒤의 정적까지 사랑하십시오 326
나는 언제쯤 당신의 편한 의자가 될 수 있을까 331
‘두잉Doing ’의 땅에서 ‘빙Being’의 세계를 그리다 337
‘킬리만자로의 눈’에서 만난 사람 343
하늘이 내린 선물, 봄날의 지베르니 정원 348
흙을 만질 때 나는 저절로 착해진다 358
달팽이 걸음으로 즐긴 여름날의 정원 366
비 오는 날의 성지순례 373
“세상이 새로 보이네요.” 378

후기 _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 383
Author
이강남
194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치타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거쳐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국은행 금융연구실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부총재보를 역임하고 한국금융연수원장으로 재직하였다.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도 봉직했다. 저서인 『국제금융론』(법문사)은 당시 학계와 금융계에서 10여 년 동안 가장 널리 읽힌 이 분야 최장 베스트셀러였다. 산문집으로는 『축복』(생각의 나무)과 『나를 기다리는 설렘』(연암서가)이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두 차례 입선한 바 있으며 미술치료사 자격증도 갖고 있다.
194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치타 대학원 경제학 석사과정을 거쳐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한국은행 금융연구실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부총재보를 역임하고 한국금융연수원장으로 재직하였다.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도 봉직했다. 저서인 『국제금융론』(법문사)은 당시 학계와 금융계에서 10여 년 동안 가장 널리 읽힌 이 분야 최장 베스트셀러였다. 산문집으로는 『축복』(생각의 나무)과 『나를 기다리는 설렘』(연암서가)이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두 차례 입선한 바 있으며 미술치료사 자격증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