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몸만 어른인 아이들’은 대전대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성빈 학생이 펴낸 성장 에세이다. 자신의 성장 과정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그려내며, 그 과정에서 겪은 여러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그려낸다. 또 자신이 느낀 현 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예전의 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도 모른 채로 살았다. 말 그대로 무기력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도 몰랐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존재 가치가 없었고, 그런 건 알고 싶지도 않았다.”
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 이 작가는 ‘이 책을 내기까지 학생으로서 내 생각을 피력하는데, 외부의 좋지 않은 시각과 비판이 두려워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을 가치 있고 성숙한 존재로 디자인하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 ‘어른들이 이 책을 계기로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Contents
프롤로그
Ⅰ. 시간여행
- 율리시스 무어 : 시간의 문
- 혼돈의 시작 : 필리핀
Ⅱ. 침묵의 그림자
- 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준 독서
- 반장과 선도부
- 점심시간
- 무례의 극댓값
- 침묵의 그림자
- 인간은 고민할 때 성장한다
- 진정한 친구
Ⅲ. 방랑자
- 내 인생의 전환점
- 싯다르타
- 대한민국 중등교육(중, 고등학교)의 현실
- 가치 있는 목표
- 피터팬 속 숨겨진 이야기
- 실패도 스펙이다
- 지속가능성
- 매력 있는 사람
Ⅳ. 인간관계
-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면, 그 관계는 끝이다
- 남들에게 항상 착한 사람이 될 필요 없다
- 누구나 상처는 있다. 단지, 드러내지 않을 뿐
- 명품은 단순히 상품을 사는 게 아니라, 살 때의 기분을 사는 것이다
-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 없다
- 불행하면 나 자신보다 남에게 관심 많아진다
- 당신은 그 사람을 고칠 수 없다
- 정확히 아는 것이 아니면, 좀 가만히 있어라
- 모두에게 인정받으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
- 상대방의 호의를 당연시하지 마라
- 단호하게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 상대도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
- 상대방이 찾아오도록 해라
Ⅴ.나를 흔들어 키운 불편한 지식들
-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 정규 교육과정
- 악마의 대변인
- 인문학을 찾아서
- 도덕적 딜레마
- 1984
- 인문학교과 시간
- ‘내가 살아온 삶’을 주제로 강연하기
- 질문하는 독자
- 말더듬증:조 바이든
- 발표 왕
- 대신 책방
Ⅵ. 프레임 속에 갇힌 대한민국 학생들
- 내가 깨달은 성숙의 의미
- 3학년 7반 창의연구부
-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 참된 리더는 타인을 이끄는 사람이 아닌, 자신을 이끄는 사람이다.
Ⅶ. 차라리 꿈꾸지마라
- 명확한 꿈이 없는 대한민국 학생들
- 가치가 이끄는 삶
- 마지막, 못다 한 말
3학년 7반 친구들에게
감사의 글
Author
이성빈
고등학교 2학년 때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학창시절 책 출간해보기’라는 목표를 정하게 된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독서를 통해 생각이 매우 깊고, 그러한 생각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 독서를 통해 성장해 사회를 바로 보는 눈을 가진 작가다. 2022년 2월 대전대신고등학교를 졸업, 현재는 금오공과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에너지 창업가를 꿈꾸고 있다.
“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속에는 무수히 많은 텍스트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그 수많은 텍스트의 의미를 찾아 나서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장의 길을 찾아 헤매며 항해하고 있습니다. 아직 서투르지만 저의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자 오늘도 글을 적어 내려갑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학창시절 책 출간해보기’라는 목표를 정하게 된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독서를 통해 생각이 매우 깊고, 그러한 생각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 독서를 통해 성장해 사회를 바로 보는 눈을 가진 작가다. 2022년 2월 대전대신고등학교를 졸업, 현재는 금오공과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에너지 창업가를 꿈꾸고 있다.
“글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세상 속에는 무수히 많은 텍스트들이 존재합니다. 저는 그 수많은 텍스트의 의미를 찾아 나서고자 노력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장의 길을 찾아 헤매며 항해하고 있습니다. 아직 서투르지만 저의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자 오늘도 글을 적어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