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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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17
Pages/Weight/Size 147*217*26mm
ISBN 9791165348526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500만 원 창업부터 매출 10조 앞둔 대기업까지
김웅기 회장이 직접 공개하는 글로벌세아의 기적 같은 성장 스토리!


35세 직장인이 자본금 500만 원, 직원 2명과 함께 조그만 의류 수출 회사를 창업했다. 의류, 섬유는 사양산업이라며 모두가 창업을 만류했던 그 회사는 세계적인 의류 수출 기업이 되었고 37년 만에 자산과 연매출 모두 6조 원을 상회하는 대기업이 되었다. 세아상역에서 시작한 글로벌세아 그룹은 나산(인디에프), 쌍용건설, 태림, 발맥스기술, 세아STX엔테크, 전주페이퍼까지 품으며 2023년 대기업 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되었다. 아시아, 중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를 무대로 의류·섬유 부문을 석권한 후 건설, 플랜트, 제지 등 손대는 분야마다, 진출하는 나라마다 1등 신화를 만들어내는 주인공이 바로 글로벌세아 그룹 김웅기 회장이다.

김웅기 회장은 “남들이 걷고 뛸 때 나는 늘 지구 위 어딘가를 날고 있었다.”라는 말로 책을 시작한다. 실제로 이 책은 김웅기 회장이 출장길 불 꺼진 기내에서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자전적 경영 에세이다. 미국, 중국, 사이판,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이고 과테말라, 멕시코,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엘살바도르, 아이티 등 지구 반대편 중미 국가들에서 사업을 펼친 이야기는 그야말로 ‘경영 활극’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만큼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하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용기와 의욕을, 경영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지혜와 창조적 혁신에 관한 인사이트를 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며 _ 네 안의 모험가를 깨워라

PART 1 서른다섯, 막다른 길의 선택

1. 맨손으로 집을 짓던 20대 청년의 꿈
2. 아버지의 전 재산
3. 벼랑 끝으로 내몰린 두 번의 위기
4. 순리대로 돌아가는 게 세상이다

PART 2 먼저 깃발을 꽂는 자가 되라

5. 깨어나는 대륙에서 시작된 ‘세아몽’
6. 모두가 위기를 볼 때 누군가는 기회를 본다
7. 외환위기라는 양날의 칼
8. 중미 투자의 달고 쓴 첫 경험
9. 법인장 납치사건
10. 내가 타코를 먹지 않는 이유

PART 3 사람과 사업이 모여 풍요의 숲이 되는 기적

11. 몸바쵸 정상에 두 번 오른 이유
12.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는 법
13. 리스크가 아무리 커도 될 일은 된다
14.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아이티와의 인연
15. 18년을 돌고 돌아 세아학교를 열기까지
16. 갱단과 유조차
17. 개성공단에는 없고 엘살바도르에는 있는 것

PART 4 바람이 없을 때는 바람개비를 들고 뛰어라

18. 사람마다 다른 그릇과 자리
19. 기업 인수의 핵심은 경영 연착륙
20. 시너지 효과와 썩은 사과 골라내기
21. 숲을 보는 지혜
22. 정성을 다한 작품은 모두가 알아본다
23. 맨해튼의 꿈

PART 5 목적이 이끄는 리더

24. 경험하지 못한 파도가 몰려올 때
25. 마스크와 방호복
26. 직원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기
27. 글로벌 리더십의 최전선에서 만난 사람들
28. 파워 인맥으로 세계의 구호현장을 누비는 남자
29. 인류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
30.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보물

마치며 _ 끝없이 도전하는 존재는 썩지 않는다
Author
김웅기
글로벌세아 그룹 창업주, 회장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전남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서른다섯에 퇴사하고 1986년 자본금 500만 원, 2명의 직원과 함께 세아교역을 설립했다. 의류 제조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해온 세아상역은(1988년 세아상역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 단 한 번의 적자도 없이 37년간 눈부시게 성장해왔다. 중국을 비롯해 사이판,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이고 과테말라, 멕시코, 니카라과, 아이티,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중미 여러 국가에 진출해 사업을 펼친 결과 세계적인 패션 OEM 회사로 등극했다. 업계에서는 김웅기 회장을 ‘패션 거목’이라 부른다.

무역의 날 대통령표창(1997), 석탑산업훈장(2000), 제23회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2009), 무역의 날 십억불 수출의 탑(2011), WFDP ‘제1회 세계패션대상’(패션&인더스트리 부문)(2011), ‘대한민국 100대 CEO’(8회 수상), EY한영 ‘제15회 최우수 기업가상(EOY)’(2022), ‘제10회 매경럭스맨 올해의 기업인상’(2022) 등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WTO 주최 스위스 제네바 ‘무역을 통한 원조’ 회의에 참석해 한국 기업 최초로 사례 발표를 했다.

2014년 아이티에 초등 과정의 세아학교를 열었고, 2017년에는 세아중고등학교도 개교했다. 10년의 노력 끝에 2023년 9월 첫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2014년 니카라과 명예 영사로 임명되었으며, 2015년 그룹 지주회사 글로벌세아를 출범시켰고 세아재단을 설립했다. 세아상역은 ‘GWP 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상(2010)과 본상(2011)을 수상했고,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외교부 장관상’(2020), ‘국제협력 부문 사회공헌기업 대상’(2021)을 수상했다.

2007년 나산을 인수했고(인디에프로 사명 변경), 2018년 세아STX엔테크를 출범했다. 2020년 태림그룹, 2022년 쌍용건설, 발맥스기술을 인수하고 S2A갤러리를 개관했다. 한국 미술품 중 역대 최고가인 김환기 작가의 작품 ‘우주’를 낙찰받아 ‘세계 200대 컬렉터’(2022, 2023)에 선정되기도 했다. S2A갤러리에서 ‘우주’를 일반에 무료로 공개했다. 글로벌세아는 2023년 대기업 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되었으며, 2025년 그룹 전체 매출액 10조 원을 바라보고 있다.
글로벌세아 그룹 창업주, 회장

충북 보은에서 태어나 전남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했다. 직장생활을 하다가 서른다섯에 퇴사하고 1986년 자본금 500만 원, 2명의 직원과 함께 세아교역을 설립했다. 의류 제조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해온 세아상역은(1988년 세아상역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 단 한 번의 적자도 없이 37년간 눈부시게 성장해왔다. 중국을 비롯해 사이판,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이고 과테말라, 멕시코, 니카라과, 아이티,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등 중미 여러 국가에 진출해 사업을 펼친 결과 세계적인 패션 OEM 회사로 등극했다. 업계에서는 김웅기 회장을 ‘패션 거목’이라 부른다.

무역의 날 대통령표창(1997), 석탑산업훈장(2000), 제23회 섬유의 날 금탑산업훈장(2009), 무역의 날 십억불 수출의 탑(2011), WFDP ‘제1회 세계패션대상’(패션&인더스트리 부문)(2011), ‘대한민국 100대 CEO’(8회 수상), EY한영 ‘제15회 최우수 기업가상(EOY)’(2022), ‘제10회 매경럭스맨 올해의 기업인상’(2022) 등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WTO 주최 스위스 제네바 ‘무역을 통한 원조’ 회의에 참석해 한국 기업 최초로 사례 발표를 했다.

2014년 아이티에 초등 과정의 세아학교를 열었고, 2017년에는 세아중고등학교도 개교했다. 10년의 노력 끝에 2023년 9월 첫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2014년 니카라과 명예 영사로 임명되었으며, 2015년 그룹 지주회사 글로벌세아를 출범시켰고 세아재단을 설립했다. 세아상역은 ‘GWP 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상(2010)과 본상(2011)을 수상했고,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외교부 장관상’(2020), ‘국제협력 부문 사회공헌기업 대상’(2021)을 수상했다.

2007년 나산을 인수했고(인디에프로 사명 변경), 2018년 세아STX엔테크를 출범했다. 2020년 태림그룹, 2022년 쌍용건설, 발맥스기술을 인수하고 S2A갤러리를 개관했다. 한국 미술품 중 역대 최고가인 김환기 작가의 작품 ‘우주’를 낙찰받아 ‘세계 200대 컬렉터’(2022, 2023)에 선정되기도 했다. S2A갤러리에서 ‘우주’를 일반에 무료로 공개했다. 글로벌세아는 2023년 대기업 집단(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되었으며, 2025년 그룹 전체 매출액 10조 원을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