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연방을 이룬 2078년의 한반도
한 세기 동안 미봉해 온 갈등이
오늘, 이곳에서 폭발한다!
“잿빛 도시를 덜컹대는 지프로 내달린다. 차별화된 배경, 몰입력 강한 수사 과정 등 빠짐없이 훌륭한 하드보일드 스릴러다.” _윤자영
『강철로 된 무지개』는 세계로 뻗어 나갈 K-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쌤앤파커스와 리디북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 위원 윤자영 소설가는 “먼지 낀 잿빛 도시를 덜컹대는 지프로 내달리는 것 같”다며 “차별화된 배경, 몰입력을 높이는 수사 과정 등 모든 요소가 빠짐없이 훌륭한 하드보일드 스릴러”라는 호평을 남겼다. 작가는 연방 체제의 한반도라는 익숙하지 않은 국가적 배경과 건조하고 냉소적인 형사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요즘 찾아보기 힘든 본격적인 하드보일드 스릴러를 써냈다. 그 외에도 독재 정권하에서 살아온 다양한 인간 군상들과 개성이 뚜렷한 형사들의 흥미로운 수사 과정과 액션으로 몰입도를 높여,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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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Author
이중세
여러 글을 쓰고 있다. 소설 〈그래서 그들은 강으로 갔다〉로 2013년 평사리문학대상을, 같은 해 희곡 〈끈〉으로 목포문학상 희곡 본상을 받았다. 또, 2022년 제2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강철로 된 무지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희곡 『파국』, 장편소설 『삼키는 칼』을 집필했고, 단편소설 〈코의 무게〉, 〈오래된 미래〉가 각각 2019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여러 글을 쓰고 있다. 소설 〈그래서 그들은 강으로 갔다〉로 2013년 평사리문학대상을, 같은 해 희곡 〈끈〉으로 목포문학상 희곡 본상을 받았다. 또, 2022년 제2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강철로 된 무지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희곡 『파국』, 장편소설 『삼키는 칼』을 집필했고, 단편소설 〈코의 무게〉, 〈오래된 미래〉가 각각 2019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SF오디오스토리어워즈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