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지는 사람, 암을 이기는 사람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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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07
Pages/Weight/Size 198*291*20mm
ISBN 9791165347789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말하는 한국인의 암.

현대인이 궁금해하는 암에 대한 정보와 암을 이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암센터 엠디 앤더슨에서 32년간 재직한 종신교수로, 미국 의사들이 뽑은 최고의 의사’에 무려 11차례나 선정된 암 권위자이다. 그는 암 환자들에게‘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할 것’과 ‘마음을 편히 먹을 것.’을 당부한다. 병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살아야 할 이유를 찾으라는 것이다.

실제로 그는 살아서 해야 할 일을 찾은 사람들이 치료과정을 꿋꿋이 견디고, 암세포를 달래가며 남은 생을 잘 살아가는 모습을 여러 번 확인했다. 이처럼 저자가 지난 32년 동안 세계 최고의 암센터에서 보고 듣고 경험한 암의 모든 것, 그리고 암을 이긴 사람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있다. 그들의 기적 같은 스토리뿐 아니라, 한국인 암환자의 치유성적이 유독 저조한 이유, 검사 환자보다 조폭 환자가 더 잘 낫는 이유, 암 때문이 아니라 굶어서 죽는 암환자들.

한국인 환자는 한국인 의사가 잘 고치는 이유, 1%의 기적을 만드는 마음의 힘,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식습관, 시작부터 암의 기세를 꺾을 수 있는 마음가짐, 면역력을 키워 암세포가 살 수 없는 몸을 만드는 법, 암을 만드는 바이러스와 염증에 대한 이해, 종교와 의학과 영성의 관계를 소개하며, 암과 ‘함께’ 가기 위한 사회적 의식전환을 제안한다. 세계적인 거장의 따뜻하면서도 거침없는 조언은, 암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잘못된 상식과 공포로부터 해방시켜줄 것이다.

※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Author
김의신
前 엠디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1942년 전북 군산에서 출생했다. ‘의신義信’은 ‘올바른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그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어릴 적부터 ‘군산의 수재’로 불리던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예방의학 전공)을 졸업한 후 군의관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1970년 도미해 존스홉킨스대와 피츠버그대, 미네소타대, 워싱턴대 등에서 수학했다. 1980년부터 엠디 앤더슨 암센터에서 종신교수로 일하면서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선정됐다. 1994년 미국 핵의학회장을 지낸 김 박사는 ‘암의 방사면역 검출법’ 개척자이자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의 대가이며, 350여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2012년 가을 엠디 앤더슨에서 퇴임한 후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WCU 교수,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학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의료 선진국인 미국에서 한국인 의사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2000년과 2005년에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바 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후학 양성과 강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前 엠디 앤더슨 암센터 종신교수. 1942년 전북 군산에서 출생했다. ‘의신義信’은 ‘올바른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그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어릴 적부터 ‘군산의 수재’로 불리던 그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예방의학 전공)을 졸업한 후 군의관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1970년 도미해 존스홉킨스대와 피츠버그대, 미네소타대, 워싱턴대 등에서 수학했다. 1980년부터 엠디 앤더슨 암센터에서 종신교수로 일하면서 ‘미국 최고의 의사’에 11차례 선정됐다. 1994년 미국 핵의학회장을 지낸 김 박사는 ‘암의 방사면역 검출법’ 개척자이자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의 대가이며, 350여 편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2012년 가을 엠디 앤더슨에서 퇴임한 후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WCU 교수,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석학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의료 선진국인 미국에서 한국인 의사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2000년과 2005년에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바 있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후학 양성과 강연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