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장기적으로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응하여 사회복지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자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업계획 또는 업무추진 등과 같은 일련의 보고서 작성 방법을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정리하였으며, 각별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첫 임용을 목전에 두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 후배들에게 첫 발령지에서의 어려움에 작으나마 유의미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례를 많이 소개하고자 노력하였다.
다만, 한 가지 염려스러운 마음이 드는 건, 보고서의 작성 방법은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별로 또는 각각의 부서나 결재권자의 성향과 업무별로 그 특색이 있음은 당연한 일이다. 마치 어느 것은 맞고 어떤 것은 틀린 것이 아니므로 독자들은 미혹(迷惑)되지 않는 현명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은 첫째로 처음으로 임용된 사회복지 공무원의 순조로운 적응을 돕는 것이며, 둘째로는 현대사회 복지정책과 행정의 범위 확장에 발맞추어 사회복지 공무원도 보고서 작성에 능통하여 더 많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과 행정에 이바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Author
신선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분야 전문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정책 및 행정 영역에 주요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비영리법인, 지역재단, 지방자치단체 출연 복지재단 등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분야 전문 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역사회 복지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정책 및 행정 영역에 주요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비영리법인, 지역재단, 지방자치단체 출연 복지재단 등을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