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르렁!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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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30
ISBN 979116502071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으르렁, 으르렁!
눈만 마주치면 잡아먹을 듯 싸우는 남매”

으르렁! 잡아서 내일 아침으로 먹을 테다!

으르렁, 으르렁! 눈만 마주치면 잡아먹을 듯 싸우는 남매를 보며 “그만, 그만해!” 잔소리 끝에 엄마는 결국 버럭 화를 냅니다. 유치원에 슬리퍼를 신고 가겠다고 아이가 떼를 쓰면 엄마는 으르고 달래다 아침부터 진이 빠지고 지쳐버립니다. 또래의 아이를 둔 가정이라면 아침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특히 연년생이거나 터울이 적은 경우, 적당한 표현이 없을 정도로 육아의 강도가 엄청나지요.

책고래마을 마흔 번째 이야기 《으르렁! 동생》은 평범한 가정, 흔한 남매의 일상을 담은 손혜진 작가의 그림책입니다. 아동 의류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지요. 두 살 터울의 남매를 키우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그림책작가의 꿈을 키우게 된 것도 아이들 덕분이었어요. 소심한 오빠와 개성 넘치는 동생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다가 그림책의 매력에 빠졌고, 잠시 놓았던 그림을 다시 그리게 되었지요. 시간이 부족해 아이들이 잘 때, 시간을 쪼개 작업을 하다 보니 수작업보다 컴퓨터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수정을 거듭하며 수십 번의 더미북 작업이 가능했고, 출간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으르렁거리는 동생과 그런 동생을 보며 재밌어하는 오빠를 소재로 이야기를 만들면서 작가는 두 아이를 더 세심히 살폈고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Author
손혜진
아동 의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림과 책을 좋아하는 문화 소비자에서 그림책 작가로 문화 생산자가 되기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 의류용 그리픽 디자인 개발, 도안 개발, 동화 삽화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베니스의 상인』, 『화학자 보일』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꼬맹이에게』가 있습니다.
아동 의류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림과 책을 좋아하는 문화 소비자에서 그림책 작가로 문화 생산자가 되기 위해 용기를 내었습니다. 의류용 그리픽 디자인 개발, 도안 개발, 동화 삽화 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그립니다. 그린 책으로는 『베니스의 상인』, 『화학자 보일』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꼬맹이에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