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악용하지 마라, 인간을 이용하게 된다”
알면서도 속아 넘어가는 집파리 효과의 비밀
우리는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그 선택이 진정 나의 의지일까, 아니면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유도된 것일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경제학자 ‘에바 반 덴 브룩’과 광고 기획자 ‘팀 덴 하이어’는 이 책 『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원제 네덜란드어:Het bromvliegeffect)』에서 행동경제학과 심리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우리의 뇌가 집파리 효과의 작은 자극에 어떻게 반응하고, 이를 통해 행동을 결정하는지를 탐구한다.
베스트셀러 『넛지』에서 유명해진 ‘집파리 효과’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행동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개념이다. 이 책은 71가지 인지 편향, 즉 사소한 집파리 효과들이 어떻게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흥미롭게 조명한다. 소변기 파리가 행동을 변화시키는 사례부터, 각종 집파리 효과들이 정책 결정과 비즈니스, 그리고 나의 일상에까지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을 넘어, 그 패턴을 인식하고 더 나은 선택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다. 또한, 이 효과가 악용될 경우 위험성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한다. 『뇌는 어떻게 성공하는가』에서 우리 뇌에서 작용하는 작은 집파리 효과들이 만들어내는 큰 결과를 경험해보자.
Contents
들어가며
- 논리보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파리
- 우리 행동은 누군가에 의해 유도되고 있다
- 사람을 움직이는 집파리 효과와 인지 편향
- 행동경제학을 제대로 알기 위한 주의사항
- 집파리 효과가 넘치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1장 뇌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우리들
- 내 얘기인 것 같다고 누구나 생각한다
- 우리는 생각만큼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한다
- 현대인의 삶에 어울리지 않는 충동성이 유전자에 새겨진 이유
- 자신감 과잉은 인간의 본능이다
- 무식한 사람보다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없는 이유
- 당신을 착각하게 만드는 뇌의 메커니즘
- 인간의 의식은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파악할 수 없다
-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것은 타인이 있을 때이다
- 마음가짐이나 각오보다 환경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
- 실패는 네 탓이고 성공은 내 덕분이다
- 자기기만의 본질은 자기 자신을 거짓말로 속이는 것이다
- 아무 효과도 없는 가짜 약이 진짜 효과를 가져온다
- 뇌를 속이는 누름 버튼이 당신을 보호한다
- 맛있는 것이 비싼게 아니라 비싼게 맛있다고 느껴진다
- 머리로는 알지만 뇌가 속아 넘어간다
- 처음 인사할 때는 차가운 손으로 악수하지 말 것
- 1장 요약: 뇌는 우릴 끊임없이 속일 것이다
2장 왜 뇌는 본능적으로 나태해지는가
- 20달러를 받기 위해 27달러를 지불한다
- 광고비 없이 매출을 두 배로 늘리는 간단한 방법
- 비즈니스와 공공기관에서 사용되는 넛지
- 캐시백 제도는 의도적으로 귀찮게 만들어졌다
- 귀찮아서 자살하기도 싫어진다
- 의사결정의 95퍼센트는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폭도로 변한 시민들도 질서를 지켜 순순히 행진하는 이유
- 많은 정보보다 알기 쉬운 정보가 더 효과적이다
- 왜냐하면이라는 말만 해도 뇌는 설득 당해버린다
- 선택지를 없애는 것이 성공적인 판매의 핵심
- 선택해야 한다면 밸런스 게임으로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 나도 모르게 기본값을 선택하고 있다
- 어설픈 광고에 속지 않았지만 결국 그 물건을 산다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이유
- 브랜드 리뉴얼의 실패는 습관과 연관되어 있다
- 중간에 그만두는 게 아까워서 새로운 습관을 만든다
- 사용자를 매료시키는 훅 모델 4단계
-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파리 효과를 이용하는 방법
- 아예 모르는 것보다 조금 알고 있어야 한다
- 2장 요약: 간단명료함의 과학
3장 뇌는 상상의 고통에서 도망치고 싶다
- 가장 무서운 것은 잃는다는 것
- 우리가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이유
- 돈을 쓴다는 것은 육체적으로 괴로운 일이다
- 우리는 경제적 위안을 위해 음식을 선택한다
- 왜 축구 선수들은 낮은 슛을 고집할까
- 사람들은 어찌됐건 안전한 것을 택한다
- 위험을 피하는 것이 곧 선택이다
- 질병에 걸리는 것보다 백신 부작용이 더 무섭다
- 결정은 바로바로
- 우리는 선택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 한다
- 창고 정리 세일이 우리의 발목을 붙잡는 이유
- 총지출액을 계산하면서 쇼핑해야 좋을까
- 무한 리필 음식점에 가는 것은 심리적으로도 좋은 일이다
- 불확실성이 고통스러운 것은 당연하다
- 정확하지만 불편한 정보는 보고싶지 않다
- 3장 요약: 불안을 불안해하지 않기
4장 다른 사람과 같지 않으면 불안해지는 뇌
- 비합리적이더라도 긴 줄 뒤에 줄서고 싶다
- 주변과 같은 것을 선택해 위험을 피하고 싶다
- 왜 우리는 제한에 취약한가
- 베스트셀러는 자동으로 계속 팔린다
-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도 개선되지 않는 이유
- 집단에 속하고 싶다는 욕구는 매우 강하다
- 인재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
- 사회적 규범이 집단의 결속력을 강화한다
- 타인의 생각을 알면 자신의 행동도 달라진다
- ○○하기 시작했다고 변화를 강조하면 사람의 행동이 변한다
- 사람은 일정한 조건 하에서 서로 협력하는 특성이 있다
- 게스트가 리뷰를 정직하게 남길 수 없는 이유
- 진정으로 사교적인 사람은 타인을 위해 행동한다
-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좋은 일을 하지 않는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사람은 행동을 바꾼다
- 권위를 앞세우면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없게 된다
- 광고는 모든 방식으로 권위화 되고 있다
- 여러분도 아시다시피로 권위를 높일 수 있다
- 나보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
- 뛰어난 문학작품을 읽으면 전략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 호혜적 관계가 인류 문명의 기반이 되고 있다
-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대가를 바라서가 아니다
- 사람들은 실제로 은혜를 베풀고 있는 것일까
- 4장 요약: 호의 덕분에 인류는 발전해 왔다
5장 지금 당장 원하지만 아직 하고 싶지 않다
- 미래의 내 행동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 미래보다 지금 눈앞의 보상이 중요하다
- 슈퍼는 왜 야채 코너로 시작하는가
- 유혹을 견디다 보면 의지력이 고갈된다
- 도박에 졌다고 하면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진다
- 끝이 좋으면 다 좋은 것은 과학적으로도 옳다
- 사람은 다른 상황에 처한 자신을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 돈이 없을 때 사람은 머리가 나빠진다
- 시간 부족도 사고력을 떨어뜨린다
- 고금리 대출에 대한 경고문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미루는 사람에서 바로 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
- 인생의 고비조차도 마케팅에 활용된다
- 5일 일찍 확정신고서를 제출하게 한 한 장의 메모
- 눈 앞의 작은 보상이 미래를 위한 행동을 방해한다
- 미루는 것과 참을성은 세트다
- 자발적인 목표 설정으로 미래의 나를 움직인다
- 자연스레 저축을 늘리려면 기업연금을 사용해야 한다
- 5장 요약: 즉시 실행하는 사람이 되어 목표를 달성한다
6장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뇌가 주목하고 있다
-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테크닉으로 익힐 수 있을까
- 주목하게 된다고 말하면 좋아하게 된다
- 컬러풀하고 귀여운 로고를 사용한 데스메탈 밴드
- 아이팟에 흰색 이어폰을 장착한 애플의 전략
- 착한 마음씨가 사람을 움직인다
- 자기소개는 공통점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 같은 일이라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이 된다
- 새로운 디자인을 받아들이게 하는 비결
- 새로움과 익숙함의 조합이 가장 좋다
- 완벽함보다 결점이 더 선호된다
- 95% 저지방과 지방 5% 함유 어느쪽이 더 좋을까
- 뻔뻔한 거짓말로 논쟁을 뒤집는다
- 질문이라는 덫을 놓으면 프레임에 갇혀버리는 이유
- 이름만 바꿨을 뿐인데 큰 인기를 얻은 물고기
- 왜 아무도 주문하지 않는 비싼 와인을 메뉴에 올리는가
- 정가를 낮추는 것보다 할인 쿠폰을 나눠주는 것이 더 좋은 이유
- 전략적 패딩으로 평가를 올리기
- 오래된 손목시계를 5,800배 비싸게 팔 수 있었던 이유
- 인류는 이야기의 힘으로 발전했다
- 사람은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움직인다
- 쓸모없는 앱을 산다
- 다른 사람들이 돈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를 원한다
- 일본에서 판매된 300만 원짜리 멜론
- 티켓을 팔고 싶다면 가격을 두 배로 올리기
- 6장 요약: 유혹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7장 보상은 어떻게 주어져야 하는가
- 보상만 주면 쉽게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
- 보상이 역효과가 될 수도 있다
- 보상은 개선의 여지가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 교사의 지도 능력에 따라 보너스를 주는 것이 효과적일까
- 미리 돈을 받는 것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 보너스를 많이 주면 실적이 떨어질 수도 있다
- 착취당했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
- 돈을 받을 수 있다면 하고 싶지 않다
- 커피를 공짜로 마실 수 없는 직장에서는 도난과 괴롭힘이 발생하기 쉽다
- 돈과 관련된 직종에서는 부정행위를 하기 쉬울까
-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세금 걷는 전략
- 10분 지각 벌금 때문에 지각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 금전적인 보상보다 좋아요에 강하게 반응한다
- 피드백 그 자체가 더 나은 행동을 유도하는 피드백이다
- 수치 측정은 본래 목적을 벗어나는 함정이 된다
- 7장 요약: 돈이 변화를 일으키는 데 효과가 있었나요
나가며
- 누구나 집파리 효과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
- 우리의 일상은 집파리 효과로 가득하다
- 선택과 행동은 늘 당신의 자유다
부록
-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 71가지 집파리 효과
주석
참고문헌
Author
에바 반 덴 브룩,팀 덴 하이어,최기원
네덜란드의 행동경제학자. 인공지능을 연구하며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행동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위트레흐트대학교(Utrecht University)에서 강의하고 있다. 재단법인 행동 인사이트 네덜란드(Behavioural Insights Nederland)의 설립자로, 기업가, 학생, 미취학 아동, 소비자, 재소자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워크숍과 강의,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칼럼과 블로그를 통해서 연구와 통찰을 공유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행동경제학자. 인공지능을 연구하며 암스테르담 대학에서 행동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위트레흐트대학교(Utrecht University)에서 강의하고 있다. 재단법인 행동 인사이트 네덜란드(Behavioural Insights Nederland)의 설립자로, 기업가, 학생, 미취학 아동, 소비자, 재소자와 관련된 정부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워크숍과 강의,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칼럼과 블로그를 통해서 연구와 통찰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