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니블렛의 신냉전

힘의 대이동, 미국이 전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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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8/21
Pages/Weight/Size 152*224*15mm
ISBN 9791164847044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 힐러리 클린턴, 존 메이저, 케빈 러드 강력 추천!
★ SERI CEO 비즈니스 북클럽 추천 도서
★ 혼돈의 국제정세를 쉽게 설명해주는 최신의 교과서

“미국과 중국이 충돌할 때마다 전 세계가 흔들린다”
전 세계 국가 리더들을 혼돈에 빠뜨린 신냉전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파국을 피하는 방법

세계 최고의 국제정세 전문가 로빈 니블렛이 분석한 ‘신냉전’의 상황과 세계 각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전략을 제시한 책 『로빈 니블렛의 신냉전(원제: The New Cold War)』이 출간됐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 치열한 신냉전은 양국과 관계하는 모든 나라들을 항상 불안하게 만든다. 더구나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세계 정세를 더욱 극심한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미국 동맹국들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한마디로 “국가 안보를 의지하고 있는 미국과 경제 성장을 의지하고 있는 중국 사이의 신냉전 국면에서 어떤 태도와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일 것이다. 이 책은 무역·금융·자원·기술 경쟁을 넘어 이데올로기와 군사적 대립까지 신냉전의 거의 모든 분야의 경쟁과 갈등을 분석하고 이 위기를 돌파할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저자는 중국의 팽창을 억지하기 위해서는 G7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국제적 위기 대처에 더 이상 G7으로는 부족하며 한국·호주를 포함한 G9이 실질적 대안이라고 강조한다.
Contents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한국의 독자들에게
들어가며_ 끝나지 않은 욕망의 시대

제1장 중국은 소련이 아니다

-소비에트 권력의 한계
-초강대국이 되기 시작한 중국
-자국의 안녕이 최우선인 중국
-내부 통제는 생존을 위한 본능

제2장 패권을 위협하는 중국의 부상

-현재까지는 글로벌 경제의 정점인 미국
-중앙 무대로 움직이는 중국
-우리의 오해와 미국의 걱정
-지경학적 냉전 또는 화폐전쟁의 시작

제3장 미국이 전부는 아니다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은 이제 끝나는가?
-미국은 이기고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도널드 트럼프의 유산
-미국이 주춤한 사이 틈새로 뛰어든 중국

제4장 러시아의 새로운 야망

-미래를 내다보는 러시아
-스스로 두른 철의 장막 뒤에서
-불길에 기름 붓는 푸틴의 정책
-새롭게 축을 이룬 러시아와 중국

제5장 신냉전의 이데올로기

-개인의 권리보다 국가의 권리가 우선이다
-국내 불안을 외국을 이용해 해결하려 해
-보편적 가치를 위한 싸움

제6장 재편되는 대서양 동맹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유럽
-중국의 도전에 눈뜬 유럽
-제3의 기로에 선 유럽

제7장 집결하는 대서양-태평양 동맹국들

-아시아 동맹국들의 우려
-하나가 된 두 반구
-대서양-태평양 동반자 관계의 구심점

제8장 목소리를 찾아가는 비동맹 세력

-비동맹 세력의 진화
-삼각 관계를 위한 새로운 기회
-자신들만의 맞춤형 코스

제9장 더 어려워지는 기후 변화 대응

-모든 것에 우선하는 지구적 진실
-함께하지 않으면 감당할 수 없는 위기
-뒷전으로 밀리는 기후 변화 대응
-무엇이 올바른 우선순위인가?

제10장 다자주의의 종말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국제 체계
-침식: 국제 질서의 두 가지 변화
-제2의 해결책

제11장 신냉전 시대의 생존 규칙

-규칙 1: 자기충족적 예언을 하지 말 것
-규칙 2: 자유민주주의로 뭉칠 것
-규칙 3: 평화로운 경제 경쟁 구조를 만들 것
-규칙 4: 세계 각국의 군비 통제를 위해 노력할 것
-규칙 5: 글로벌 사우스와 협력할 것

나오며_ 시작은 언제나 끝을 향해 나아간다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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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로빈 니블렛,조민호
국제 정치외교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 2022년까지 15년간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채텀하우스 소장으로 재임하며 러시아와 중국 관련 지정학적 이슈에 대해 영국과 EU 정부 각료들에게 핵심 자문을 제공했다. 워싱턴 DC의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를 거쳐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부소장으로 재직했었고, 현재는 영국 전략자문회사 하클루이트(Hakluyt)의 수석 고문이다. 세계경제포럼(WEF) 유럽글로벌 어젠다위원회 의장과 영국 아카데미포럼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기관에 국제정세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 《미국과 급변하는 세계(America and a Changed World: A Question of Leadership)》를 편집해 출간했다.
국제 정치외교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 2022년까지 15년간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 채텀하우스 소장으로 재임하며 러시아와 중국 관련 지정학적 이슈에 대해 영국과 EU 정부 각료들에게 핵심 자문을 제공했다. 워싱턴 DC의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를 거쳐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부소장으로 재직했었고, 현재는 영국 전략자문회사 하클루이트(Hakluyt)의 수석 고문이다. 세계경제포럼(WEF) 유럽글로벌 어젠다위원회 의장과 영국 아카데미포럼 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기관에 국제정세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 《미국과 급변하는 세계(America and a Changed World: A Question of Leadership)》를 편집해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