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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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05
Pages/Weight/Size 152*225*17mm
ISBN 9791164843992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23년 차 보육전문가의 육아 솔루션,
아이를 인정해주고 모든 순간 소통하자!


많은 부모가 알고 있듯이 육아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정답을 찾고 싶어 한다.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부모 역시 부모는 처음이기 때문에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 아이를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어쩌면 정답을 찾으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멀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정답에 가까운 좋은 육아는 무엇일까? 23년 차 어린이집 원장인 보육전문가 지은이는 좋은 육아의 답은 소통이라고 말한다. 소통의 출발점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아이와 부모가 소통하면서 한 방향을 같이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좋은 육아라고 말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좋은 감정은 좋은 감정대로, 나쁜 감정은 나쁜 감정대로 수용하고 인정해주자. 소통하는 부모가 아이의 행복을 응원하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준다면 좋은 육아이며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지은이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어린이집의 원장으로서 그동안 직접 경험하고 옆에서 지켜본 다양한 육아 사례를 육아 멘토의 입장에서 전문적인 내용을 담아 풀어낸 것이다. 육아로 고민하는 부모에게 응원과 위로를 보내며 쓴 이 책으로 소통하는 육아, 좋은 육아에 한발 다가서자.
Contents
프롤로그 육아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4

1장 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육아는 모든 순간이 소통이다 15
후회 없는 육아는 불가능하다 21
작은 것도 놓치지 말아라 28
못 기다려주는 병을 이겨내라 34
눈높이와 마음 높이를 맞춰라 40
육아는 사육이 아니다 47
아이와의 첫 만남을 기억해라 54

2장 아이와 가까워지는 부모의 말투는 따로 있다

무심코 주는 상처가 습관이 된다 65
아이는 부모의 말투를 닮는다 72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라 78
부모의 삶은 자녀의 교과서다 84
언어 발달은 성장 발달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91
잠들기 전 아빠의 목소리를 들려줘라 98
말투에 애정 한 스푼을 첨가해라 105

3장 칭찬과 훈육에도 원칙이 필요하다

기질과 욕구를 이해하라 115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122
훈육과 학대 사이에서 헤매지 마라 129
선생님과 조력자로 지내라 136
팩트보다는 공감해라 143
등대가 되어줘라 150
침묵과 무관심을 착각하지 마라 157
‘사랑의 매’라는 말은 없다 164

4장 서툴지 않게 진심을 전하는 8가지 대화법

격려하고 응원해라 175
따뜻하게 훈육해라 182
아이를 믿는 일인자가 되어라 189
인정 5, 비난 1의 비율을 지켜라 196
화를 조절하는 모범을 보여라 203
지나가는 말에도 마음을 담아라 210
“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를 없애라 217
일부러라도 긍정의 표현을 골라라 224

5장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아이를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 235
최고의 선물은 함께하는 시간이다 242
아이들은 순식간에 성장한다 248
존재 자체로 아이는 세상의 빛이다 253
아이는 소모품이 아니다, 고치려고 하지 마라 259
어떤 순간에도 아이의 편이 되어줘라 266
부모라는 지위를 남용하지 마라 273
Author
고명순
명랑 고명순. 두 아들의 엄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제주 아이세상어린이집 원장으로 보육현장을 지키는 23년 차 보육전문가다. 제주도문인협회, 제주아동문학협회, 애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1권 이상 책 쓰기를 목표로 틈틈이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진행 중인 자칭 게으른(?) 작가다. 그림책을 좋아해서 그림책을 통한 심리공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화 구연가, 그림책놀이지도사로서 공공도서관 등에서 동화구연과 책놀이 프로그램 강사로 아이와 어른을 만나고 있다.
(사)색동회 제주지부장과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아그리나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저서 ≪버킷리스트 30≫을 집필했고, 보육전문가 입장에서 행복한 육아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아이와 어른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는 육아 멘토, 행복한 육아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명랑 고명순. 두 아들의 엄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현재 제주 아이세상어린이집 원장으로 보육현장을 지키는 23년 차 보육전문가다. 제주도문인협회, 제주아동문학협회, 애월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매년 1권 이상 책 쓰기를 목표로 틈틈이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진행 중인 자칭 게으른(?) 작가다. 그림책을 좋아해서 그림책을 통한 심리공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화 구연가, 그림책놀이지도사로서 공공도서관 등에서 동화구연과 책놀이 프로그램 강사로 아이와 어른을 만나고 있다.
(사)색동회 제주지부장과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아그리나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저서 ≪버킷리스트 30≫을 집필했고, 보육전문가 입장에서 행복한 육아가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아이와 어른이 더불어 행복해지는 세상을 꿈꾸는 육아 멘토, 행복한 육아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