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아들 육아

눈에 뵈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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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12
Pages/Weight/Size 145*205*17mm
ISBN 9791164802234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평생 여자로만 살아온 엄마의 연년생 아들 육아 에세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온 시간의 기록


막연히 두 살 터울 나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꿈꿨었다.
스물다섯에 결혼하고, 스물일곱에 연년생 아들 둘 엄마가 되었다.
어른 남자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것과 남자아이를 키우는 것은 달랐다.
결혼 전에는 목소리가 작아서 옆 사람도 귀 기울여야 할 정도였다.
아들 키우면 목소리도 커진다더니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시로 오르내리는 감정, 처음 마주하는 내 모습에 혼란스러웠다.
아이는 낳으면 저절로 크는 줄 알았다.
육아도 공부가 필요한 줄은 몰랐다.

평생 여자로만 살아온 엄마가 에너지 넘치는 두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읽기 전과 후는 마음가짐부터 달랐다. 책을 통해 아들을 이해하고 알아갔다.
아이와 보낸 하루가 어땠는지,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블로그에 계속 기록 해오고 있다. 블로그에 쓰는 육아 이야기가 나에겐 육아의 힘듦을 덜어내는 일이었다.

“어떡해, 아들만 둘이야?”
“엄마한테는 딸이 있어야 하는데….”
“딸 하나 더 낳아야 하겠네.”

아들 둘 키우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왜 아들 육아는 힘들 거라고만 생각하는지!
아이들과 함께한 일상을 통해 아들 키우는 재미를 전한다.
두 아들과 엄마가 함께 자라온 시간이 담겨있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장
결론은 육아


1. 결혼하니 좋아?
2. 네 남편, 어때?
3. 육아는 어떤 거야?
4. 결론은 육아

제2장
아들이란 말이지


1. 내성적인 엄마의 아들 육아
2. 아들을 잘 키운다는 건
3. 못난 엄마 잘난 아들
4. 우리 아들 심리 백과
5. 나는 아들을 잘 몰랐다
6. 아들아, 아들아

제3장
아들 키우는 꿀잼


1. 이 맛에 아들 키워요
2.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엄마
3. 엄마 마음 안에 내가 있어
4. 잠든 너희들을 바라보며
5.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6. 내려놓기 연습
7.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8. 아이들이 커 가는 시간
9. 아들 셋 엄마 하나
10. 엄마, 선물이야

제4장
아들과 엄마가 함께 노는 법


1. 블로그를 시작하다
2. 나만의 북카페
3. 아빠처럼 소방관이 될 거야
4. 그리고 색칠하는 아이
5. 박스 수집가
6. 달려라 자전거 날아라 비행기
7. 공구는 최고의 장난감
8. 다양한 블록 놀이
9. 보들이가 너무 좋아
10. 더 리더 : 책 읽어 주는 엄마

제5장
육아가 힘든 건 똑같아요


1. 내 눈물 모아
2. 미워도 다시 한번
3. 그건 사랑이었네
4. 내게도 지나온 시간이 있다
5. 마음이 텅 빈 것 같을 때
6.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에필로그

Author
안현진
연년생 아들 둘과 딸 하나 키우고 있는 90년생 엄마. 지금은 삼 남매의 엄마지만 연년생 아들 둘 엄마로 6년을 살았다. 막연히 두 살 터울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꿈꿨었다. 연년생 아들 둘 엄마, 나아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 생명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에 다시 책을 찾았다.
책은 힘든 순간마다 삶의 방향키가 되어주었고 글쓰기로 연결되었다. 엄마가 된 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 책과 글쓰기가 있었다. 아이들 덕분에 글 쓰는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내 삶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오늘도 마침표 하나》(공저)가 있다.
한 생명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에 다시 ‘책’을 찾게 되었다. 책은 힘든 순간마다 삶의 방향키가 되어주었고 숨 쉴 구멍이 되어주었다. 책을 통해 받았던 따뜻한 위로를 떠올리며 저자도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아이들과의 일상을 채워가고 있다. 두 아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엄마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기록해오고 있다.

인스타그램: @hyunjinee_an
연년생 아들 둘과 딸 하나 키우고 있는 90년생 엄마. 지금은 삼 남매의 엄마지만 연년생 아들 둘 엄마로 6년을 살았다. 막연히 두 살 터울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꿈꿨었다. 연년생 아들 둘 엄마, 나아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 생명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에 다시 책을 찾았다.
책은 힘든 순간마다 삶의 방향키가 되어주었고 글쓰기로 연결되었다. 엄마가 된 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 책과 글쓰기가 있었다. 아이들 덕분에 글 쓰는 엄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저서로는 《내 삶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오늘도 마침표 하나》(공저)가 있다.
한 생명을 온전히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에 다시 ‘책’을 찾게 되었다. 책은 힘든 순간마다 삶의 방향키가 되어주었고 숨 쉴 구멍이 되어주었다. 책을 통해 받았던 따뜻한 위로를 떠올리며 저자도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아이들과의 일상을 채워가고 있다. 두 아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엄마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기록해오고 있다.

인스타그램: @hyunjinee_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