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지혜

모기룡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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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28
Pages/Weight/Size 130*187*20mm
ISBN 979116471219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인지과학자 모기룡의 영어덜트 성장소설
나의 세계를 확장하고 지혜를 탐험하는 철학과 문학의 하이브리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할 일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 세상과, 사람들과, 나는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품는 근원적 질문을, 한 소년이 스스로에게 물으며 자신과 세상을 탐구한다. 《네 번째 지혜》는 소년이 청년이 돼 가는 성장에 관한 이야기다. 인지과학자 모기룡은 도발적 상상력으로 철학과 문학을 섞고 판타지 장치를 더해 개인의 성장과 그런 개별자를 키워내는 세상의 지혜를 밀도 있게 풀어냈다. 소설 《데미안》과 SF, 판타지가 결합된 이 소설은 현실감 있는 인물들이 벌이는 몽환적 서사 위에서 동서양 철학과 문화현상이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 꼼꼼한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끝없이 고민하는 주인공을 응원하고 공감하게 된다.
Contents
프롤로그

첫 번째 지혜 | 신앙과 사랑

신도시 아이들
나의 뿌리는 어디인가
구원
어쩌면 사랑인가?

두 번째 지혜 | 이성의 시대

다짐
나에 대한 발견
반항
계몽
플라톤교와 우울

세 번째 지혜 | 감성의 시대

이면 속의 존재
느낌
관능과 실존주의
니체, 프로이트 그리고 다윈
카르페 디엠

네 번째 지혜 | 관계의 시대

연결
나의 틀을 깨다
사회적 동물
스마트한 사람들
관계와 손절의 자존감

에필로그
작가의 말
Author
모기룡
건국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문화정보콘텐츠학 석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인지과학은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과학의 융합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연구한다. 저자는 문학과 소설도 인지과학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본다. ‘이야기와 비유를 통해 인간은 언어에 담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행복과 번영을 위해 지혜를 발달시켰고, 지혜와 철학은 인류 역사의 변천을 좌우했다. 기존 주류를 차지했던 지혜가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해지고 부작용이 커질 때, 새로운 지혜의 물결이 일어나 패러다임이 바뀌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저자는 독자가 과거 사람들은 왜 그런 행동 방식을 보였는지 그리고 21세기에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각자의 지혜가 자라나길 바라는 목적으로 이 소설을 썼다.

펴낸 책으로는 《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불과 물의 지혜》(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8 청소년 교양도서),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에 ‘나’라는 브랜드로 살아남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 우수출판콘텐츠), 《나는 왜 지배받는가》, 《자기 객관화 수업》 등이 있다.
건국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후 문화정보콘텐츠학 석사 학위를 받고, 연세대에서 인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 인지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인지과학은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과학의 융합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연구한다. 저자는 문학과 소설도 인지과학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본다. ‘이야기와 비유를 통해 인간은 언어에 담긴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행복과 번영을 위해 지혜를 발달시켰고, 지혜와 철학은 인류 역사의 변천을 좌우했다. 기존 주류를 차지했던 지혜가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해지고 부작용이 커질 때, 새로운 지혜의 물결이 일어나 패러다임이 바뀌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저자는 독자가 과거 사람들은 왜 그런 행동 방식을 보였는지 그리고 21세기에 우리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각자의 지혜가 자라나길 바라는 목적으로 이 소설을 썼다.

펴낸 책으로는 《왜 일류의 기업들은 인문학에 주목하는가》, 《불과 물의 지혜》(대한출판문화협회 선정 2018 청소년 교양도서),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에 ‘나’라는 브랜드로 살아남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 우수출판콘텐츠), 《나는 왜 지배받는가》, 《자기 객관화 수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