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말의 뿌리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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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27
Pages/Weight/Size 152*224*20mm
ISBN 9791164670833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2020년 광주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 선정도서인 전라도말의 뿌리 개정판

이 책은 전라도 지역의 말과 풍속, 문화로 인해 발생한 국어 어휘의 변화와 음운변동, 변천 등을 담고 있으며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선생님의 책을 출판해 드립니다’에 선정된 전라도 말의 뿌리의 개정판으로 기존 내용에서 부족했던 설명 부분을 보완하여 출간하였다.
Contents
머리말

제 1장 농사와 농기구

01 솔
02 북감자
03 왜콩
04 올게쌀
05 무강
06 다랑지
07 가웃지기
08 묵갈림
09 군불
10 깔담살이
11 놈새밭
12 성냥간
13 한새깽이
14 판자홀태
15 소매
16 여물쪼빡
17 또가리
18 칭이
19 밭호무

제 2장 음식과 조리기구

01 새참
02 뚜께비개떡
03 꼬창메주
04 총각지
05 해우쌈
06 도구통
07 기영통
08 비땅
09 소두랑뚜껑
10 수제
11 불무
12 반식기

제 3장 가옥과 구조물

01 용마람
02 지시랑물
03 걸밖
04 서끌뿌리
05 지아
06 정
07 부떡
08 치깐
09 여물청
10 장꽝
11 짝두새암
12 베랑박
13 실겅

제 4장 의복과 생활용품

01 밍베치매
02 꼬깔모자
03 접보신
04 개아찜
05 사채기
06 꼼마리
07 가새
08 대래비
09 반짇그럭
10 서답방맹이
11 빼다깐

제 5장 민속과 질병

01 외약사내끼
02 막동아지
03 간재미연
04 당골래
05 삼시랑
06 도채비
07 깨금발
08 행감치다
09 돈사다
10 찌찌
11 가슴애피
12 곰발
13 모실댕이다

제 6장 사람과 호칭

01 가시내
02 똘것
03 앳가심
04 동상아덕
05 여러시
06 항꾸네
07 지집사나그
08 싸가지
09 느자구
10 꼬라지
11 거지꼴
12 구짐머리
13 오두방정
14 굴레씨염
15 총찬허다
16 숭악허다
17 지앙시럽다
18 골개리다
19 빤득거리다
20 실답잖다
21 타갰다

제 7장 동물과 식물

01 강생이
02 뿌락대기
03 말똥개비
04 찌께벌레
05 세발낙지
06 노랑조시
07 달구가리
08 뚝니
09 대붙이다
10 졸복쟁이
11 나도감
12 참꽃
13 자장개비
14 자마리지심

제 8장 자연과 시간

01 가실
02 시안
03 고페
04 새복
05 정때
06 쏙서리바람
07 쏘내기
08 북새
09 핸비짝

제 9장 감정 표현

01 마챙가지
02 뿌담씨
03 아슴찮이
04 포도시
05 허천나다
06 오살나게
Author
위평량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등학교에서 35년간 국어를 가르쳐 왔다. 저서로는『문학 교과서』,『고전 교과서』(공저, 해냄출판사)와 『전라도 말의 뿌리』(북트리)가 있고, 논문으로는‘전남, 경남 접경지역의 언어 연구(박사학위 논문)’,‘『토지』의 방언적 성격’외 10여 편이 있다.

30여 년이 넘는 시간 우리의 전통문화와 토속어를 연구하여 왔고 방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랜 시간 방언 조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제는 스스로 관상쟁이가 되었다고 말한다. 앞으로 남북의 교류가 잦아지고 통일까지도 대비하여야 할 뿐 아니라 우리 모두 어휘나 억양, 말투가 다른 지역 사람과 만나더라도 서로 어색하지 않게 소통할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각 지역별 토속어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비교해 보며 또 색채가 다른 우리말의 전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오랫동안 고민해 오다 책 『팔도 말모이』를 쓰게 되었다.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등학교에서 35년간 국어를 가르쳐 왔다. 저서로는『문학 교과서』,『고전 교과서』(공저, 해냄출판사)와 『전라도 말의 뿌리』(북트리)가 있고, 논문으로는‘전남, 경남 접경지역의 언어 연구(박사학위 논문)’,‘『토지』의 방언적 성격’외 10여 편이 있다.

30여 년이 넘는 시간 우리의 전통문화와 토속어를 연구하여 왔고 방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랜 시간 방언 조사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제는 스스로 관상쟁이가 되었다고 말한다. 앞으로 남북의 교류가 잦아지고 통일까지도 대비하여야 할 뿐 아니라 우리 모두 어휘나 억양, 말투가 다른 지역 사람과 만나더라도 서로 어색하지 않게 소통할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각 지역별 토속어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비교해 보며 또 색채가 다른 우리말의 전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를 오랫동안 고민해 오다 책 『팔도 말모이』를 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