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는 최신 멀티미디어를 탑재한 스마트 기기예요. 웨이는 펩의 집으로 오게 되었지요. 펩의 가족들은 웨이를 보며 신기해했어요. 웨이를 신기하게 생각한 건 펩의 가족만이 아니었어요. 펩의 집에 있는 다른 전자 기계들도 웨이 주변에 모여들었어요. 그때, 펩이 잠시 꺼졌다 켜졌어요. 처음 겪은 일에 펩은 당황했지요. 드론 톤이 사람들은 기계가 필요하지 않을 땐 종종 전원을 꺼 두기도 한다고 알려 주었어요. 펩은 믿을 수 없었어요. 펩과 다른 전자 기계들은 펩의 가족들의 생활을 지켜보기로 했어요. 펩과 전자 기계들이 지켜본 사람들의 생활 모습은 어떨까요? 그 속에서 펩은 어떤 것을 배우게 될까요?
사람은 생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도구와 기계를 만들었어요. 기계로 인해 생활은 더욱 편리해졌고, 풍요로워졌지요.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청소도 쉽게 할 수 있으며, 길을 찾고 이동하는 것도 용이해졌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기계에 의존한 것은 아니에요. 가족과 친구와 함께 생활하며 감정의 교류와 추억을 공유했지요.
이 책을 읽은 뒤, 사람과 기계의 올바른 관계는 어떠한 모습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Author
콜렉티보 로사 사르디나,공상공장
12명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룹입니다. 집단의 협업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로타의 바다 구하기 대작전>이 있습니다.
12명의 일러스트레이터 그룹입니다. 집단의 협업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이야기들을 작품에 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로타의 바다 구하기 대작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