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좋아요’라고 말할 수 있어요.
엄마랑 꼭 껴안을 때, 베개 싸움을 할 때도요.
하지만 높은 곳에 올라가자고 하면 ‘싫어’라고 말할래요.
옷을 차려입거나 남들과 다르게 대하는 것도요.
‘좋아요’든 ‘싫어요’든 선택은 언제나 스스로 하는 거랍니다.
『당당하게 말해요 좋아요! 싫어요!』는 아이가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보여 주며, 경우에 따라 좋고 싫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거절하는 태도는 누구든 쉽지 않지요. 이 책은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을 쉽고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또 친구가 거절했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함께 알려 주어요. 거절이 나쁜 태도가 아니라 오히려 나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거예요.
Author
샬럿 바클라,재키 리,김미선
토목 공학자와 물리학 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작품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으며, 호주 우수어린이환경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토목 공학자와 물리학 교사로 일했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러 작품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으며, 호주 우수어린이환경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