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잠을 자는 것처럼 고요한 겨울이 지나면 온 세상에 봄이 와요.
새들은 짹짹, 개구리는 개굴개굴, 벌은 윙윙!
봄은 모두가 바쁜 계절이지요. 왜 이렇게 다들 바쁜 걸까요?
정원에서 봄이 전하는 놀라운 세상을 알아보아요.
아빠와 함께 봄을 맞이하러 정원으로 나가요. 오늘은 당근을 심을 거예요. 그런데 갈퀴가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아요. 갈퀴를 찾아 정원 곳곳을 살펴보아요.
봄이 오자, 정원 곳곳이 바빠요. 개구리는 엄청 많은 알을 낳아요. 새들은 곧 태어날 아기 새를 위해 나뭇가지를 모아 둥지를 만들지요. 거름 더미에서 겨울잠을 자던 고슴도치와 곤충들도 잠에서 깨어난답니다.
정원에서 펼쳐지는 봄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정원을 모두 구경한 다음에는 권말에서 봄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봄이 왜 오는지, 봄에 만날 수 있는 식물과 동물은 무엇이 있는지, 또 어떻게 봄을 맞이하는지 그림과 함께 자세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봄은 바빠요』와 함께 행복한 봄을 맞이해 보세요!
Author
숀 테일러,알렉스 모스,신이 치우,김미선
영국에서 태어난 아동 문학 작가입니다. 〈보라반 악동들〉 시리즈, 《악어가 최고야!》는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책에 수여하는 네슬레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이건 완전 종이 낭비야!》 《하하하, 장난이야!》 《지구를 떠나라!》 등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태어난 아동 문학 작가입니다. 〈보라반 악동들〉 시리즈, 《악어가 최고야!》는 ‘로알드 달 올해의 재미있는 책’ 최종 후보에 오르며 영국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5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책에 수여하는 네슬레상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밖의 저서로는 《이건 완전 종이 낭비야!》 《하하하, 장난이야!》 《지구를 떠나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