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여우가 닭장 속에 있는 암탉을 불러요.
“암탉아, 이리 나와서 나랑 소풍 가자.”
암탉은 깜박 속아 닭장 밖으로 나갔지요.
과연 암탉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닭장 밖을 나온 암탉은 교활한 여우에게 잡아먹힐 뻔해요. 하지만 그때 농부가 나타나 암탉을 도와주지요. 『암탉과 여우』는 닫았을 때는 암탉 모양이었다가 병풍처럼 쫙 펼치면 농부로 변신하는 신기한 그림책이에요. 한 장씩 열며 보았던 그림이 전체를 펼치고 나면 전혀 새롭게 보인답니다.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은 그림책 『암탉과 여우』를 만나 보세요!
Author
클라우디오 리폴,양연주,달보름
‘놀 수 있는 책, 읽을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함께 OWL&DOG Playbooks를 설립했습니다. 2017 영국 북디자인&프로덕션 어워드에서 [세 마리 아기 곰의 모험]으로 수상했습니다.
‘놀 수 있는 책, 읽을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 함께 OWL&DOG Playbooks를 설립했습니다. 2017 영국 북디자인&프로덕션 어워드에서 [세 마리 아기 곰의 모험]으로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