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처음으로 용기 있게 시작한 순간, 우리는 보게 돼요.
평범한 것들이 특별하게 변하는 마법을!
트루먼은 사라가 돌보는 조그만 거북이예요. 사라와 트루먼은 수줍음 많은 성격도 닮았고 좋아하는 것도 비슷했어요. 서로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도 똑같았지요. 둘은 사이좋게 행복한 날들을 보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사라가 커다란 가방을 메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외출을 했어요. 그리고 낯선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떠났지요. 트루먼은 그 모습을 보고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요. 트루먼은 사라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또 기다렸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는 오지 않았어요. 마침내, 트루먼은 마치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일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어요! 사라를 만나기 위해서 말이죠.
처음으로 학교에 간 사라와 두려움을 무릅쓰고 모험을 떠난 트루먼의 모습은 첫 시작에 대한 용기를 주고, 아름다운 우정의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Author
진 레이디,루시 루스 커민스,한성희
미국 콜로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주여행>으로 2012년 콜로라도 어린이책 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바쁜 건축가들의 바쁜 일주일>,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주여행>으로 2012년 콜로라도 어린이책 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바쁜 건축가들의 바쁜 일주일>,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