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해바라기씨까지 전부 먹어 버린
치노와 친구들의 이야기
배려와 나눔의 기쁨을 알려 주는 그림책!
치노는 빵빵한 볼이 매력적인 햄스터예요. 치노는 뭐든지 잘했고, 특히 볼 안에 아주 많은 음식을 먹고 저장할 수 있었어요. 친구들은 그런 치노를 좋아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잠에서 일찍 깬 치노는 그릇에 가득 차 있는 해바라기씨를 발견했어요. 치노는 그릇 속으로 들어가 해바라기씨를 먹기 시작했어요. 먹고 또 먹어서 어느새 그릇이 텅 비었지요. 친구들이 먹어야 할 해바라기씨를 먹은 치노의 볼은 아주 빵빵해졌어요. 잠에서 깬 친구들은 치노 때문에 화가 잔뜩 났어요. 치노와 친구들은 화해를 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치노의 빵빵한 볼』은 뭐든 잘하는 치노와 친구들의 이야기예요. 다재다능한 치노를 자랑스레 생각하는 친구들이지만 가끔 지나친 장난을 칠 때에는 기분이 상하기도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치노의 욕심으로 인해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게 되었어요. 치노는 더 이상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없게 되고, 자신 때문에 배고파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되지요. 이 책의 작가 마리아 닐손 토레는 귀여운 햄스터들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기쁨에 관한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어요. 그림책을 읽으며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과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Author
마리아 닐손 토레,한성희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예술학교에서 디자인과 미술을 공부했다. 2000년부터 도서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 등의 작업을 활발하게 해 왔다. 2011년에 그림책 『이상한 동물들』이 스웨덴 서점인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어린이 책에 뽑혔다. 주요 작품으로 『모두 나를 쳐다봐요』, 『꼬마 양파의 두 가지 소원』 등이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예술학교에서 디자인과 미술을 공부했다. 2000년부터 도서 일러스트, 표지 디자인 등의 작업을 활발하게 해 왔다. 2011년에 그림책 『이상한 동물들』이 스웨덴 서점인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어린이 책에 뽑혔다. 주요 작품으로 『모두 나를 쳐다봐요』, 『꼬마 양파의 두 가지 소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