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열두 달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우리 사계절을 만나 보세요.
1월에는 떠오르는 해를 보며 고요히 새해 소망을 빌어요. 파릇파릇 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는 3월에는 우리 마음도 예쁘게 피어나요. 맛있는 딸기가 열리는 5월에는 투명한 유리병에 달콤한 봄을 담아 보아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에는 쏴아아 소낙비가 내리지요. 초록 숲이 절정을 이루는 9월에는 숲속의 오케스트라에 귀를 기울여요. 11월에는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가을 길을 마음껏 산책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는 정성스레 뜬 목도리로 포근한 온기를 전해요. 우리의 열두 달은 이토록 즐겁고 아름다워요. 고양이들과 함께 사계절 열두 달을 거닐며 다채롭고 신비로운 자연을 느껴 보세요.
Author
냥송이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첫 반려묘 송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냥집사’가 된 지 어느새 12년이 되었다. 냥덕질과 힐링을 목적으로 취미 삼아 혼자 그린 그 한 장 한 장의 그림들이 SNS에서 수많은 랜선 집사들과 유저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 뒤 집사의 세계로 인도해준 반려묘 송이의 이름을 딴 ‘냥송이’라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름으로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상의 수많은 ‘냥’님들을 매일 염탐하는 것이 인생의 낙이며 더욱 포근하고 재기 발랄한 그림으로 냥님들을 표현하고자 오늘도 노력 중이다. 빡빡하고 지친 일상에 소소하지만 고양이처럼 나른하고 따뜻한 위로 같은 작가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주요 작품으로 『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아』, 『컬러링북 DREAM』, 『Pandora』, 『Cinderella』, 『Rice from heaven』, 『늑대별』, 『별의 신화』 등이 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 첫 반려묘 송이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시작으로 ‘냥집사’가 된 지 어느새 12년이 되었다. 냥덕질과 힐링을 목적으로 취미 삼아 혼자 그린 그 한 장 한 장의 그림들이 SNS에서 수많은 랜선 집사들과 유저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게 되었다. 그 뒤 집사의 세계로 인도해준 반려묘 송이의 이름을 딴 ‘냥송이’라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름으로 고양이 일러스트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상의 수많은 ‘냥’님들을 매일 염탐하는 것이 인생의 낙이며 더욱 포근하고 재기 발랄한 그림으로 냥님들을 표현하고자 오늘도 노력 중이다. 빡빡하고 지친 일상에 소소하지만 고양이처럼 나른하고 따뜻한 위로 같은 작가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주요 작품으로 『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아』, 『컬러링북 DREAM』, 『Pandora』, 『Cinderella』, 『Rice from heaven』, 『늑대별』, 『별의 신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