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에 겨울이 왔어요. 흰 눈이 하늘에서 펄펄 내렸어요.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하고, 처마 끝에도 고드름이 달렸지요. 나뭇가지에도, 연못에도, 하늘에도 겨울이 가득해요.
겨울이 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본 적이 있나요? 이 책을 읽으며 겨울이 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생각해 보세요. 자연은 어떤 모습으로 변하는지, 우리는 어떤 옷을 입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함께 떠올려 보세요.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며 자연의 순환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칼데콧 수상 작가 케빈 헹크스가 지었습니다. 겨울이 오면 변화하는 세상을 감상적이고 서정적인 이야기로 담았지요. 생동감 넘치는 그림 작가 로라 드론제크의 삽화가 더해져 한 편의 아름다운 그림책이 되었답니다. 겨울의 감성을 담았을 뿐 아니라 자연의 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준다는 점에서 스쿨라이브러리 저널에 선정되었습니다.
Author
케빈 헹크스,로라 드론제크,한성희
1960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첫 작품을 출간한 뒤 오랫동안 수많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내 사랑 뿌뿌>로 1994년 칼데콧 명예상을,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로 2005년 칼데콧 상을, <병 속의 바다>로 2004년 뉴베리 명예상을, <조금만 기다려 봐>로 2016년 칼데콧 명예상과 닥터수스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난 내 이름이 참 좋아!> 등이 있습니다.
1960년 미국 위스콘신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첫 작품을 출간한 뒤 오랫동안 수많은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내 사랑 뿌뿌>로 1994년 칼데콧 명예상을, <달을 먹은 아기 고양이>로 2005년 칼데콧 상을, <병 속의 바다>로 2004년 뉴베리 명예상을, <조금만 기다려 봐>로 2016년 칼데콧 명예상과 닥터수스 명예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난 내 이름이 참 좋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