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재로 그림책을 만드는 작가 마르테 조세린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글 없는 그림책
이 이야기는 소년의 바지에서 시작돼요. 소년의 바지에 붙어 있던 작은 천 조각은 실매듭이 풀리는 바람에 휘잉 저 멀리 날아가 버리지요. 천 조각은 세상 속으로 여행을 떠나요. 해변, 놀이동산, 도로 등 세상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세상을 만나지요. 모래놀이 삽, 빙글빙글 돌아가는 관람차, 달콤한 아이스크림 자동차 등에 꼭꼭 숨어 있는 조각 천을 찾아보세요. 글 없이 그림만으로 보는 그림책의 재미를 느껴 보세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며 책 읽기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