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와 바다 몬스터』는 바다를 사랑하는 아이 룰라와 그 아이의 단짝 친구 콩이, 그리고 수없이 많은 친구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바닷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 룰라는 바닷가에서 신기한 바다 생물 콩이를 만납니다. 시간이 흐르며 룰라와 콩이는 어느새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고속 도로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바닷가를 함께 지켜 내게 되지요.
룰라와 콩이가 우정을 쌓는 과정이 귀엽고 재밌게 그려지며,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룰라의 마음이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두 친구가 바닷가를 지켜 내는 장면에서는 통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자연 환경이 사람과 수많은 생명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터전임을 알려 주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어딘가에서 개발이란 구실로 파괴되고 있을 소중한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Author
알렉스 라티머,한소영
어린이 책 글 작가로 꽤 성공을 거둔 작가이며,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에서 살고 있습니다.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는 친형제인 패트릭 라티머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책입니다. 작품으로는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 글 작가로 꽤 성공을 거둔 작가이며, 현재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 타운에서 살고 있습니다.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는 친형제인 패트릭 라티머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책입니다. 작품으로는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