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래, 날도래, 하루살이는 수질에 따라 사는 종이 달라서 물 환경 평가 지표로 삼을 만큼 중요한 곤충이다. 그런데 유충 시기에는 물속에서, 성충 시기에는 물 밖에서 지내기 때문에 생활사를 밝히기 어렵고 어떤 유충과 성충이 한 짝인지 알기도 어렵다. 게다가 같은 무리끼리는 생김새가 비슷해 종을 구별하는 데에 애를 먹는다. 이 책은 성충과 유충이 함께 밝혀진 89종을 싣고 종 구별 포인트를 콕콕 짚었기에 그런 답답함을 풀어 주며, 물 환경 평가에 쓰기에도 딱 맞춤이다.
2002년부터 우리나라에 사는 잠자리를 찾아 온 나라를 돌아다녔다. 그렇게 발품을 해서 2007년 우리나라에 사는 잠자리 125종을 정리한 『한국의 잠자리 생태도감』을 펴냈다. 또 2011년에는 잠자리 애벌레만 따로 모아 『한국 잠자리 유충』과 2012년에는 길잡이 도감인 『한국의 잠자리』를 펴냈다. 2010년에는 우리나라에만 사는 한국개미허리왕잠자리를 맨 처음 찾아 신종으로 발표했다. 2007년부터 한국잠자리연구회를 세우고 세계잠자리학회(WDA)와 일본 잠자리학회(TOMBO) 회원으로 잠자리 연구에 힘쓰고 있다. 지금은 멸종 위기 종을 고르고, 우리나라에 사는 곤충 생태계를 함께 연구하면서 잠자리 생태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며 안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잠자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강도래목을 연구한다.
2002년부터 우리나라에 사는 잠자리를 찾아 온 나라를 돌아다녔다. 그렇게 발품을 해서 2007년 우리나라에 사는 잠자리 125종을 정리한 『한국의 잠자리 생태도감』을 펴냈다. 또 2011년에는 잠자리 애벌레만 따로 모아 『한국 잠자리 유충』과 2012년에는 길잡이 도감인 『한국의 잠자리』를 펴냈다. 2010년에는 우리나라에만 사는 한국개미허리왕잠자리를 맨 처음 찾아 신종으로 발표했다. 2007년부터 한국잠자리연구회를 세우고 세계잠자리학회(WDA)와 일본 잠자리학회(TOMBO) 회원으로 잠자리 연구에 힘쓰고 있다. 지금은 멸종 위기 종을 고르고, 우리나라에 사는 곤충 생태계를 함께 연구하면서 잠자리 생태를 여러 사람에게 알리며 안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잠자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강도래목을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