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행. 이는 종교와 믿음을 넘어서는 생활의 기본자세입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삶을 추구하는 분을 위해 쓰였습니다. 광범위한 주제를 담고 있는 총 150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티베트의 성자 미라래빠는 인생에 꼭 필요한 궁극의 진리를 알려 주십니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직면할 때마다 여기에 기록된 가르침을 지표로 삼으신다면 마음을 다스리고 스스로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Contents
티베트의 성자 미라래빠
The great Tibetan Saint Milarepa
프롤로그
미라래빠와 마음수행
일상에서 깨달음을 찾으며
“단 한 번뿐인 인생이라 느끼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죽음의 형식에도 차이가 있나요?”
“의미 있는 죽음이란 어떤 것인가요?”
“생각, 말, 행동으로 짓는 죄 중에 어떤 것이 가장 큰 죄입니까?”
“어리석음이 큰 죄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모르는 게 정말 약인가요?”
“꿈과 현실이 다르지 않다는 것은 어떤 뜻입니까?”
“소유욕을 없애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비싼 것이 더 좋다는 게 사실인가요?”
“꿈이 없는 것이 정상인가요?”
“예술의 평가도 이원적인 행위인가요?”
“계획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아도 살아지나요?”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많은 곳을 여행해야 할까요?”
“책보다 음악이 더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별자리와 사주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이름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루틴을 좋아하는 것은 비정상인가요?”
“실수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윤회하는 영혼이 전생을 잊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환생할 때 어느 특정 나라를 택하는 것도 조건입니까?”
“끝이 있는 일과 없는 일이 있습니까?”
“잠은 얼마나 중요합니까?”
“의식이 없어지는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귀엽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진정한 홀로서기란 어떤 것입니까?”
“오감 중 어느 감각이 가장 특별한가요?”
“비밀이 없는 것이 정상인가요?”
마음의 움직임을 바라보며
“만족감이란 무엇인가요?”
“과거가 그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트라우마란 무엇이며 어떻게 치유됩니까?”
“외로움이란 무엇입니까?”
“집착이란 어떤 것입니까?”
“나이가 들어도 돌아가신 부모님이 그리운 이유는 뭔가요?”
“걱정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노는 왜 우리를 하천한 세계로 끌고 간다고 하시나요?”
“올라오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자살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감사하면 왜 행복할까요?”
“부러움과 질투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실망이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얻는 것이 있나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자신에게서 분리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공감 능력이란 무엇입니까?”
“지나고 나면 모든 일이 좋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나요?”
“망각은 좋은 것입니까?”
“과거를 잊고 사는 삶이 좋은 것인가요?”
“신세를 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마음입니까?”
“가슴이 하늘을 향해 열리면 어떤 일들이 생기나요?”
“마음이 괴로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부족함을 느껴야만 변화하게 됩니까?”
“부정적인 생각들은 어떻게 생기나요?”
“내 자신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양심이란 무엇입니까?”
“겸손이란 어떤 것입니까?”
“용서란 무엇입니까?”
“사람들은 왜 때로 자신을 미워하고 질책할까요?”
“부모나 다른 이에게 일방적으로 학대를 받는 사람들은 자신의 불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슬픔과 기쁨이 함께 공존하는 이유는 뭘까요?”
“포기란 어떤 의미입니까?”
“속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왜 어려울까요?”
“성실함도 집착인가요?”
인간과 사회를 관찰하며
“만물은 정말 평등합니까?”
“순수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선연과 악연이 있습니까?”
“천재란 어떤 사람입니까?”
“역사는 반복되나요?”
“인간으로 태어나면 노동을 해야 합니까?”
“사람들이 단맛을 좋아하는 이유는 뭔가요?”
“영혼이 남성 또는 여성을 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간으로 태어나 남녀 간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까?”
“코로나19는 무엇이며 어떤 영향을 끼칩니까?”
“코로나19로 세상의 어떠한 것이 바뀌게 될까요?”
“선한 의도로 한 행위도 죄가 될 수 있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입니까?”
“인간의 성향이란 무엇입니까?”
“사람의 눈이 마음의 창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상대방의 능력을 신뢰하지 않아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나요?”
“마음에 담지 않는 관계란 어떤 의미입니까?”
“어떤 사람이 계속 생각나는 이유는 인연이 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까?”
“풍요와 부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물질적인 풍요를 추구해도 되나요?”
“영웅들은 사후에 어떤 평가를 받습니까?”
“로봇이 인간이 될 수 있을까요?”
“인생은 한 번뿐이니 즐겨야 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인가요?”
“순수한 사람도 영적으로 깨어나야 하나요?”
“나에게 악행을 저지른 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사람들은 정말 모두 특별한가요?”
“진리에 눈이 어두운 자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인간은 본래 선한가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무엇인가요?”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세상에 당연한 일이 있습니까?”
“세상에 요행이 있나요?”
“완벽주의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인간의 삶을 즐기기 위해 윤회하는 영혼이 있나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을 어떻게 도와야 하나요?”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요?”
“인간은 왜 쉴 새 없이 생각할까요?”
“가족보다 남을 더 돌보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까?”
“유명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내가 다른 이의 행복과 불행의 원인이 될 수 있나요?”
“남 탓, 내 탓 그중 무엇이 옳은가요?”
“노인을 보면 왜 측은한 생각이 들까요?”
“능력이 저평가되고 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왜일까요?”
자연과 우주를 생각하며
“들꽃은 소중한가요?”
“동물도 카르마가 있습니까?”
“동물과도 연이 있나요?”
“동물 학대는 이를 행하는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줍니까?”
“애완동물과의 관계도 윤회의 원인이 되나요?”
“시간은 존재합니까?”
“소우주란 무엇입니까?”
“평행세계가 있나요?”
“태양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줍니까?”
“돌연변이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나요?”
“식물만 또는 동물만 좋아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자연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수행의 의미를 헤아리며
“종교란 무엇입니까?”
“사전 지식이 없어도 깨달음의 수행을 할 수 있나요?”
“수행자는 애완동물과도 연을 끊어야 할까요?”
“공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인생과 우주 만물이 공하다는 것을 알고 슬퍼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몸이 수행의 도구가 된다는 것은 어떤 뜻입니까?”
“몸이 아픈 것과 수행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기쁨과 쾌락으로 수행을 진전시킨다는 것은 어떤 뜻입니까?”
“수행자는 육식을 포기해야 하나요?”
“세속을 떠난 수행자가 공덕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수행을 위해 가족과의 연을 끊는 것은 죄가 아닐까요?”
“수행하지 않는 것이 수행하는 것과 같은 상태란 어떤 뜻입니까?”
“무위의 수행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수행하면서 향수 냄새가 싫어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수행자가 외모나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은 잘못입니까?”
“수행자가 자신의 몸을 돌보는 것은 옳지 않나요?”
“수행에 성공한 자는 죽음의 시기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나요?”
“일미는 어떤 의미인가요?”
“수행에 장애가 되는 가난이 있나요?”
“수행자는 왜 가끔 기이한 경험을 하나요?”
“수행자는 춤추고 노래하면 안 되나요?”
“수행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인은 어떤 것입니까?”
“수행자에게 도반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수행에도 초심이 있나요?”
“자비심이란 무엇입니까?”
“행복한 수행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수행이 정체 또는 퇴행할 수도 있나요?”
“수행자는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없어야 하나요?”
“인과응보가 적용되는 하늘은 선합니까?”
“자기 자신이 부처임을 아는 것이 오만함을 키우지 않을까요?”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천국과 지옥이 있나요?”
“천사는 어떤 존재입니까?”
에필로그
에너지 그림 작가가 설명하는 스페이스 미라래빠
Author
프라나
1970년 서울 출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 함부르크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2013년에 한국으로 돌아온 뒤 주한독일문화원에서 독일어 강사로 근무했다. 그 후 티베트의 성자 미라래빠(Milarepa)를 채널링이라는 대화 형식을 통해 만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고, 그의 가르침을 토대로 자신과 남을 영적으로 돕는 삶을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하늘과의 만남, 미라래빠와의 채널링≫, ≪하늘의 대답, 미라래빠의 가르침≫, ≪하늘의 노래, 미라래빠의 게송≫이 있다.
1970년 서울 출생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나 함부르크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2013년에 한국으로 돌아온 뒤 주한독일문화원에서 독일어 강사로 근무했다. 그 후 티베트의 성자 미라래빠(Milarepa)를 채널링이라는 대화 형식을 통해 만나 인생에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고, 그의 가르침을 토대로 자신과 남을 영적으로 돕는 삶을 살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하늘과의 만남, 미라래빠와의 채널링≫, ≪하늘의 대답, 미라래빠의 가르침≫, ≪하늘의 노래, 미라래빠의 게송≫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