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탈모 1000만 인 시대라고 한다. 그만큼 탈모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에 관한 정보가 터무니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비의도적·의도적 왜곡까지도 심하다. 이러한 정보의 부족과 왜곡은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탈모, 알면 길이 보인다』는 탈모와 관련된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탈모에 대한 상당 수준의 지식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연관된 기초 지식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갖출 수 있다.
흔히들 아는 만큼만 보인다고 한다. 특히, 탈모 분야는 아직까지는 확립된 치료 방법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알아야 한다. 알고 있어야 올바른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고 나름의 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탈모 관련 서적들은 단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탈모, 알면 길이 보인다』는 탈모로 고통을 받고 있는 1000만 탈모인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면서
제1장 머리카락은 어떻게 자라나는가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모낭이라는 주머니는 어떻게 생겼을까
피부에 좋은 것은 탈모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의 모낭에는 힘이 세고 능력이 탁월한 줄기세포라는 것이 있다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데 모유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모발은 주기를 갖고 자라나고 빠진다
하루에 1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제2장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
탈모는 왜 일어나는 것인가
탈모는 자연적인 노화 현상으로도 발생하는 것이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면역 체계의 고장, 스트레스, 약물 치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 호르몬의 과다가 탈모의 중요한 원인이다
나이 든 남성이 남성 호르몬 과다를 젊은이만큼 걱정할 필요는 없다
탈모의 전조 증상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이다
원형 탈모증은 면역 체계 고장이 원인이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액 흐름이 좋지 않으면 탈모가 일어난다
천연 미녹시딜에 해당하는 천궁
열 및 염증 현상은 탈모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M자형 탈모는 주로 남성에게 나타난다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은 칡뿌리를 활용해 보자
두피 건조는 탈모를 촉진하는 매우 중요한 원인이다
물을 자주 마셔야 탈모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킨다
비만과 스트레스도 탈모를 유발한다
탈모 부위에도 모낭은 남아 있는가
여타 탈모 유형
제3장 현재의 치료 방법은 어떤 것이 있고 한계는 무엇인가
기존 탈모 치료제는 무엇이 있나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을 함께 사용할 수 있나
카페인은 피부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페시아도 바르는 약으로 활용할 수 없나
천연 프로페시아 톱야자
엑소좀 주사
PRP(혈소판 풍부 혈장-자가혈 치료술) 주사
SVF(지방 줄기세포) 주사
리제네라 액티바 AMT
저출력 레이저 치료술
모발 이식술
신체 부위 중 매우 독특한 특성이 있는 두피의 모낭들
모발 이식술의 한계와 문제점도 분명히 알자
모낭을 그대로 옮겨 심어야만 머리카락이 자라나는가
맥주 효모와 관련한 이야기
탈모 관련 건강 보험의 적용 범위
소위 탈모인의 성지를 이용할 경우의 위험성
나에게 맞는 미녹시딜의 농도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
제4장 모낭과 머리카락도 피부의 일부이다
두피를 알아야 탈모에 대처할 수 있다
두피에는 상재균 등 매우 유익한 미생물들이 존재하면서 활동을 한다
두피에 있는 피지는 유익한 역할을 더 많이 한다
두피 투과력(Penetration)은 탈모뿐만 아니라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피부를 통과할 수 있는 물질은 아주 극소수에 불과하다
피부를 통과하는 몇 가지 방법
두피의 pH는 5.5인 약산성이다, 거기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탈모에도 당연히 악영향을 미친다
자외선 차단제는 안전한가
샴푸의 주성분은 탈모의 요인인 합성 계면활성제임을 명심하자
심지어 치약에도 합성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제5장 생활 속에서 지혜를 찾아보자
천연 계면활성제를 활용해 보자
우엉 뿌리가 사포닌을 듬뿍 함유하고 있다고?
과도한 샴푸의 사용이 탈모의 원인이 된다
탈모 방지용 샴푸가 과연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
짧은 시간 안에 완전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짓말에 속지 말자
적극적인 탈모 치료에 앞서 탈모를 야기하는 생활 습관부터 줄여 보자
가르마도 가끔씩 바꿔 기분 전환을 해 보자
두피를 건강하게 하고 혈액 흐름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들
샴푸는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린스는 가급적 두피에 닿지 않도록 사용해야 한다
긍정 마인드의 중요성
제6장 탈모에 좋은 식물들
탈모 시장의 현주소
식물에서 대안을 찾으려는 노력들
탈모에도 과학적 근거가 있는 식물들을 활용해야 한다
특정 식물로 약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
식물도 환경이 성분을 좌우한다
식물 추출법이 왜 그토록 중요한 것일까
녹차(Green Tea)
사과(Apple)
병풀(호랑이풀)
알로에 젤(Aloe Vera Gel)
박하(Peppermint)
잇꽃(Safflower)
인디언 구스베리(Indian Gooseberry)
포도씨유(Grapeseed Oil)
어성초
이 책을 마치며
주요 참고 문헌
Author
김순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 고시에 합격하여 경제 부처에서 근무하였다. 민간 기업에서도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탈모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외국 연구 논문만 100편 이상을 읽었고 관련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하였다. 인도 병리학 의사와 공동으로 ‘모낭의 미세 인자를 이용한 주사액 개발’ 특허도 출원하였다. 현재 (주)헤어폴리클바이오(Hair Follicle Bio) 회사를 설립하여 천연 식물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탈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 고시에 합격하여 경제 부처에서 근무하였다. 민간 기업에서도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했다. 우연한 기회에 탈모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외국 연구 논문만 100편 이상을 읽었고 관련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하였다. 인도 병리학 의사와 공동으로 ‘모낭의 미세 인자를 이용한 주사액 개발’ 특허도 출원하였다. 현재 (주)헤어폴리클바이오(Hair Follicle Bio) 회사를 설립하여 천연 식물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탈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