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랑 쓰기랑』은 저자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복지관에서 치매 어르신과 인지 능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읽고 쓰시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젊은 날 공부하지 못한 한을 푸시듯 열심히 집중하여 노트에 글을 쓰시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분께서 같은 경험을 하신다면 좋을 것이라는 마음에 출판을 결심했다. 이 책은 어르신들께서 보고 쓰기 편하도록 글자를 아주 크게 키웠다. 어르신은 본인이 읽고 쓰며 공부하신 책을 소유하고 있는 것 자체를 굉장히 흐뭇해 하시니, 표지에 본인 성함과 공부를 시작한 날짜를 쓸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지우개 달린 연필로 잘못 쓴 부분은 다시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좋겠다. 많은 어르신이 『읽기랑 쓰기랑』을 통해 인지 능력을 향상하시기를 바란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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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김정숙
남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요양보호사. 어르신들을 주로 모시는 주야간 보호센터의 복지관에서 인지 능력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해 왔다.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교재를 만들어 받아쓰기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해당 프로그램이 커다란 인기를 얻어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오늘도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기나긴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기랑 쓰기랑』 교재를 준비한다.
남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요양보호사. 어르신들을 주로 모시는 주야간 보호센터의 복지관에서 인지 능력 프로그램 수업을 진행해 왔다. 치매가 있으신 어르신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교재를 만들어 받아쓰기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해당 프로그램이 커다란 인기를 얻어 책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오늘도 전국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기나긴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읽기랑 쓰기랑』 교재를 준비한다.